‘모던 인물사’ 사라진 비운의 재벌 3인 작성일 07-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iWprJ9H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ae2fec3b4acac955d959f65722d4ea3490d7bee0822e7511f6802d8b814a27" dmcf-pid="PnYUmi2X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던 인물사’ 사라진 비운의 재벌 3인 (제공: 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bntnews/20250715114905272fquy.jpg" data-org-width="680" dmcf-mid="84nw43Sg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bntnews/20250715114905272fq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던 인물사’ 사라진 비운의 재벌 3인 (제공: TV CHOSU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b6bae15bb5e550dbd73bef336563b1f1c686ab6690d02047067fabad7a3efa" dmcf-pid="QLGusnVZSC" dmcf-ptype="general"> <br>이번 주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이하 ‘모던 인물사’)는 2025 동아시안컵 E-1 챔피언십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로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div> <p contents-hash="922856e078f092d28f08aade2e2cc1c42945e3d63539f3270c7b241512c33dce" dmcf-pid="xoH7OLf5hI" dmcf-ptype="general">오늘(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 인물사’에서는 한때 재계를 호령했지만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재벌 회장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경제사를 흥미롭게 조명한다. 홍성추 재벌 평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fcb206ddb3b2f239850b323cb7bf3114d8fbec087ebeb7b70ef7ed96a338f6b" dmcf-pid="ytdk21CnCO" dmcf-ptype="general">오늘의 주인공은 ‘쌍용그룹 김석원, 신동아그룹 최순영,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세 사람 모두 아버지에게 회사를 물려받아 초반에는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몰락의 길'을 걸은 공통점이 있다. 부친이 갑자기 사망하자 만 29세 젊은 나이에 회장에 오른 쌍용 김석원 전 회장은 시멘트 중심의 그룹을 중공업, 건설, 석유화학, 금융, 자동차 등으로 빠르게 확장시켜 1990년대 초반, 쌍용을 재계 5~6위의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재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김 회장은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후 비자금 사건과 정경유착 의혹으로 정치에서도 물러나게 된다. 외환위기, 쌍용차 매각 등의 이유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 자세한 사연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51fb4634801c824566396acc56930cdf22f27c8ab35a41e89b7a8645b9e8aa95" dmcf-pid="WFJEVthLhs" dmcf-ptype="general">또한 63빌딩을 세운 신동아그룹 최순영 전 회장 역시 외환위기 이후 운명의 변곡점을 맞았다. 1999년 그가 그룹 계열사를 통해 외화를 해외로 불법 반출한 혐의로 구속되자 그룹 주력사가 국유화되고 신동아그룹이 급격히 해체되고 만 것. 하지만 당시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건실한 기업이었기에 그룹 해체가 부당했다는 주장이 뒤따랐다. 최 회장 측은 정치권의 압력에 따른 ‘정치 보복성 해체’였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기업 해체의 진실을 살펴본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을 ‘재벌 길들이기 1호’ 희생양이라 억울함을 주장한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의 사연은 무엇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1ce647bfc5a541d6136bd32c44d1d5d33279591717044b98f097f7ffabc1645" dmcf-pid="Y3iDfFloCm" dmcf-ptype="general">재벌 개인의 몰락을 넘어 기업의 흥망성쇠를 통해 한국 사회와 경제에 남긴 흔적을 되짚어보는 ‘비운의 재벌들 – 쌍용 김석원, 신동아 최순영, 동아 최원석’의 이야기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 TV CHOSUN ‘모던 인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1da2c2ece21dc03fe04de3686742f7c5ef009201c9540ed71737784973215a0" dmcf-pid="G0nw43Sgyr"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이전 집주인이 흥신소서 신상 캐냈다…살인범 뒷조사까지 ('살롱 드 홈즈') 07-15 다음 '이혼후 둘째 임신' 이시영, 아들과 韓 떠났는데..현실은 "매일 싸워"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