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없는 콘텐츠가 뜬다"...글로벌 오디오 시장 2030년 158조원 작성일 07-1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코지, 한국·대만 사용자 오디오 소비 트렌드 분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yI0a6Fd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62755abc4334ef5d273fb4ce9d49bd1da17881bba8be6972132793ca99eee8" dmcf-pid="6eWCpNP3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면없는 콘텐츠가 뜬다"...글로벌 오디오 시장 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fnnewsi/20250715110905425wswm.jpg" data-org-width="800" dmcf-mid="4a5yBDdz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fnnewsi/20250715110905425ws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면없는 콘텐츠가 뜬다"...글로벌 오디오 시장 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e90e5c361477dd06d11e18ae53908e3775ca28e6b0e017179a873238423a97" dmcf-pid="PdYhUjQ0nE"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OTT와 릴스, 숏폼으로 대변되는 영상의 시대인 지금, 오디오 콘텐츠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 '전세계 오디오 스트리밍 마켓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오디오 스트리밍 시장은 2024년 약 437억 달러(한화 약 60조 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1153억 달러(약 158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오디오 스트리밍 시장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연평균 성장률 19.2%로 전망된다. </div> <p contents-hash="1d9ad4d20cad00b5bdc86006dbe941e3273a63de88a146141db0ca22010024ff" dmcf-pid="QJGluAxpMk" dmcf-ptype="general">15일 국내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코코지'가 공개한 '2025 한국·대만 코코지 사용자 오디오 소비 트렌드 분석'에서도 이러한 오디오 콘텐츠의 약진이 명확히 드러난다. </p> <p contents-hash="0df91e43581284539a85c8515e129984a33f6bb4b38833862f732866744c89a5" dmcf-pid="xiHS7cMURc" dmcf-ptype="general">코코지가 10만 대가 넘는 코코지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 한국 사용자들의 오디오 콘텐츠 청취 데이터에 따르면, 오디오 콘텐츠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일상 깊숙이 루틴화된 사용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코지 사용자들의 하루 평균 청취 시간은 86분으로 집계됐다. 현재 코코지의 주요 사용자는 0세~7세의 어린이로 이는 상당한 몰입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일 평균 청취 콘텐츠 수도 19편에 이르러,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높은 집중도와 지속적인 이용 행태가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 코코지 사용자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 2023년 9월과 비교하면 하루 평균 청취 시간은 72분에서 86분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e0e7472227a028dd137ca7b16e6c9f61d7cf63508638a95d99018cfaa4035e32" dmcf-pid="y1iQDzGkeA" dmcf-ptype="general">오디오 콘텐츠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사실은 코코지의 주 사용자층인 어린이의 생활 리듬과 정확히 맞물린 하루 소비 패턴에서도 분명했다. 콘텐츠 재생은 어린이들의 기상 시간과 함께 급증해 오전 8시에 첫 번째 피크를 형성하고, 등원 시간 동안 감소했다가 하원과 함께 다시 증가해 저녁 시간까지 유지된다. 이후 취침 시간대인 밤 8시 무렵 두 번째 피크타임이 나타난 후 하루가 마무리되는 흐름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cf07c1660be384f3a070f91ca479ecffd85ea40ff225121f754c75e874a42516" dmcf-pid="WtnxwqHEJj" dmcf-ptype="general">코코지가 지난해 6월 진출한 대만 시장에서도, 이같은 패턴이 읽혔다고 코코지는 전했다. 대만 사용자들의 하루 평균 청취 시간은 91분, 일 평균 청취 콘텐츠 수는 21편으로 집계됐다. </p> <p contents-hash="4daad9c0c874c077241d14c65d90ecd55ca56295759830439438b869da03573f" dmcf-pid="YFLMrBXDMN" dmcf-ptype="general">박지희 코코지 대표는 "코코지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일상 속에 오디오가 스며들도록 전용 디바이스와 모바일 앱을 함께 개발해 ‘듣는 경험’ 자체를 처음부터 종합적으로 다시 설계했다”면서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자, 유통 파트너, 사용자와 커머스 시스템이 함께 성장하는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c07945c2135dc1613c39c712ef8884823fcf45715442e3bb6734afe7919d30" dmcf-pid="G3oRmbZwna"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룡랭킹] 배우 정수빈, 청룡렝킹 1위 자리두고 김혜윤에 도전장 던졌다 07-15 다음 '올림픽 시즌 새 음악' 김채연이 선택한 '태극기 휘날리며'…"영화 인상 깊게 보고 OST를 프로그램에 사용하고 싶었다"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