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정신 추영우 지키려...조이현 손잡고 '운명의 밤'→최고 5.9%(견우와 선녀)

작성일 07-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7화 시청률 전국 최고 5.9%, 6화 5.0%로 최고 시청률 또 경신 추영우 “좋아해” 고백에 조이현 포옹...악귀 빙의에 더 견고해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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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예품 인턴기자) 견우와 선녀에서 조이현과 추영우가 손잡고 대망의 39일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7화에서는 박성아(조이현)가 악귀 봉수로부터 배견우(추영우)를 지키기 위해 운명의 밤을 함께 보내기로 결심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평균 4.6%, 최고 5.8%, 전국 최고 5.9%를 기록하며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전국 최고 2.3%를 기록했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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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에서는 성아와 악귀 봉수의 술래잡기가 본격화됐다. 폐가를 벗어난 봉수는 자유를 만끽했지만, 곧 성아가 붙잡았고 견우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며 애절하게 손을 잡았다. 봉수가 성아의 눈물 어린 진심에 흔들린 순간 견우의 인격이 돌아왔다. 이를 모른 채 견우가 첫사랑이라며 고백해 버린 성아와 뒤늦게 자신이 봉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힌 견우 사이에 묘한 설렘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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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두 사람은 악귀 봉수를 봉인하기 위해 손을 꽁꽁 묶고 가까이 누워 함께 밤을 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잠시 평온한 순간도 봉수의 폭주로 다시 깨졌다. 봉수는 견우의 얼굴로 학교를 찾아가 표지호(차강윤)에게 활을 겨누는 등 위험한 행동을 이어갔다. 와중에 성아를 좋아하는 지호는 견우와 성아의 미묘한 기류에 위기감을 느끼며 삼각관계를 공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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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상황을 멈추기 위해 견우는 악귀 봉수와 몸을 공유하는 조건으로 위험한 거래를 결심했다. 양궁 대회에 출전하는 대신 학교에서는 봉수가 몸을 쓰도록 허락한 것이다. 성아의 반대에도 견우는 "좋아해"라는 고백으로 마음을 전하며 성아를 안심시키려 했다. 서로를 위해 몸을 던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악귀의 위협 속에서 더욱 단단해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8화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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