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산업 트렌드 및 미래 시장 환류 방안 모색 포럼 작성일 07-1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4Oo1CnGp"> <p contents-hash="954cd41a4dd030c23a60fe76525928c5b7ff62f543277f269549d6e91fb4b31d" dmcf-pid="U08IgthLt0" dmcf-ptype="general">황경주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창의성과 데이터 공존하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만들겠다”</p> <p contents-hash="2c5c61e73b3cad9ccdcbed71f243ba775477fbd5398209c5cb1d98a10daa222c" dmcf-pid="up6CaFloZ3" dmcf-ptype="general">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후원한 'K-콘텐츠 산업 트렌드 및 미래 시장 환류 방안 모색 포럼'이 1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36041a3f69b48640b24c7c22d919abfa1e963afc57f16354be4e4f9d6cfff1" dmcf-pid="7UPhN3Sg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K-콘 아너스 클럽 : 콘텐츠 생태계 전략 포럼'이 1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김범진 CJENM 기업커뮤 팀장, 황재현 CGV 담당, 고기호 인넥스트트렌드 이사,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황경주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김양미 와우온 대표, 오선민 앤드마크 실장, 김청 NHN 팀장, 이재문 히든시퀀스 대표.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10608193ifan.jpg" data-org-width="700" dmcf-mid="3hYQ7cMU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10608193if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K-콘 아너스 클럽 : 콘텐츠 생태계 전략 포럼'이 1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김범진 CJENM 기업커뮤 팀장, 황재현 CGV 담당, 고기호 인넥스트트렌드 이사,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황경주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김양미 와우온 대표, 오선민 앤드마크 실장, 김청 NHN 팀장, 이재문 히든시퀀스 대표.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6b19a409b1a9c3d59890dd163bfa8bb35153b4ec4d5676adeec775e183203c" dmcf-pid="zqRTkuWA1t"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는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를 비롯해 인넥스트트렌드, 앤드마크, 카카오엔터, CGV, 길스토리아이피, 히든시퀀스, 팬트리, 아이윌미디어, 스토리위즈, 캐킷, 컴투스, 와우온, 브이런치, CJ ENM, NHN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74bcf1da890c435b844a3ef7e34a4f57149b0c239938c90bfe3f407a5b1e616" dmcf-pid="qBeyE7YcY1" dmcf-ptype="general">황경주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기술과 데이터를 만나 본격적인 진화의 길로 들어섰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엔터테인먼트, 마침내 테크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빅테크의 역진출, 팬덤의 진화, IP 비즈니스의 확장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아티스트컴퍼니가 택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e6b1f6df8b55fbc044fb49b6eefb4c2d6f677d6d7796a0e3ebd30d17d4d889" dmcf-pid="BbdWDzGk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K-콘 아너스 클럽 : 콘텐츠 생태계 전략 포럼'이 1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황경주 아티스트컴퍼니 대표가 '엔터테인먼트, 마침내 테크를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10609726gwbl.jpg" data-org-width="700" dmcf-mid="0CT8pNP3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10609726gw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K-콘 아너스 클럽 : 콘텐츠 생태계 전략 포럼'이 1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황경주 아티스트컴퍼니 대표가 '엔터테인먼트, 마침내 테크를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a1bfbf06b2ee36094c43eb21ecf6852f7bd58a49edae86b77c3dfea0ab8ea9" dmcf-pid="bKJYwqHEGZ" dmcf-ptype="general">황 대표는 오늘날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진단하며, “기술이 산업의 구조와 문법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기존의 제작·매니지먼트 중심 비즈니스로는 더 이상 생존이 어려운 시점에 다다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c838f494fef6f76b529d242af53f9648f4ab77d3935827191981acecd4a8b20" dmcf-pid="K9iGrBXDYX" dmcf-ptype="general">그는 “이제 스타 자체가 아닌, 스타가 가진 세계관과 스토리, 브랜드 확장성에 투자하는 시대”라며, 아티스트컴퍼니가 'IP 유니버스'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강력한 IP는 장르를 넘어 확장 가능하며, 그 안에서 무한한 수익 모델이 창출된다는 것이 황 대표의 관점이다.</p> <p contents-hash="42b58267014bd5dc67ed1d63008047528e22257526b99935a95b6deb4c2eb91e" dmcf-pid="92nHmbZw5H" dmcf-ptype="general">황 대표는 또 “전통적인 '감에 의존한 기획'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의사결정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면서 “아티스트컴퍼니는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광고, 콘텐츠 추천, 커머스 자동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5cb7dcc570b291a2ea30099ac5fcd3718198bed82716735726d801a2a34af36" dmcf-pid="2VLXsK5rtG" dmcf-ptype="general">황 대표는 이어 “오늘날의 팬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콘텐츠의 공동 제작자이자 브랜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팬덤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공동 참여형 커머스, 팬 기반 수익 모델 등 팬의 역할이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곧 IP의 생명력과 직결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e28824fb55c585684c92b8dad973107279e5bfb39ccf94ecd55c374a6a3c60" dmcf-pid="VfoZO91mYY" dmcf-ptype="general">이날 강연에서는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왜 다시 '스토리'와 '휴먼 IP'로 눈을 돌리고 있는지도 설명했다. 황 대표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IP가 플랫폼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라며, 아티스트컴퍼니가 콘텐츠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a3d8ba67acccc4b582f5627fe01a820f149c2322c05b045f9fa3f9a1f3ba827" dmcf-pid="f4g5I2ts5W" dmcf-ptype="general">강연 후반부에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사례가 소개됐다. 그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광고회사 '맥시멈 에포트'를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제작으로 브랜드 신뢰를 쌓고, 이를 기반으로 통신·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조 단위 기업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2a1c6e06d273987bcb1441a94826de9de5130265c395ef5b8cdc86084d3d9ca" dmcf-pid="48a1CVFOGy" dmcf-ptype="general">황 대표는 강연 말미,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더 깊은 소비자 경험, 그리고 데이터로 검증된 새로운 사업 기회. 감성과 기술, 창의성과 데이터가 공존하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아티스트컴퍼니가 지향하는 미래상을 정의했다.</p> <p contents-hash="b72e1a7aa88f8b2fb035ffd39dec5e385b53418fa2da6f633a5655d471ebec24" dmcf-pid="8O5dKriBGT"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이비복스, 9월 단독 콘서트 개최…23년 만에 귀환 07-15 다음 '강철부대 뜬다' 8월 1·2일 해운대에서 '2025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 비치하키 페스티벌' 개최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