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준우승 아니시모바, 생애 첫 여자테니스 톱10 진입 작성일 07-15 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15/0002722736_002_20250715110609812.jpeg" alt="" /></span></td></tr><tr><td>올해 윔블던 여자단식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왼쪽)와 준우승자 어맨다 아니시모바. 신화통신 뉴시스</td></tr></table><br><br>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br><br>아니시모바는 15일(한국 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5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아니시모바는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에 0-2로 패했다. 하지만 생애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했고 준우승을 차지해 순위가 껑충 뛰었다.<br><br>시비옹테크는 1계단 상승한 3위가 됐다.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세계랭킹 1위, 코코 고프(미국)는 2위를 지켰다.<br><br>남자단식에선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1, 2위를 지켰다. 신네르는 윔블던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3-1로 꺾고 이탈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윔블던을 석권했다. 4강전에서 알카라스에 패한 테일러 프리츠(미국)는 5위에서 4위로 올랐다. 4강전에서 신네르에게 패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6위를 유지했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강철부대 뜬다' 8월 1·2일 해운대에서 '2025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 비치하키 페스티벌' 개최 07-15 다음 “세대·지역 아우르는 파크골프 인구 100만 시대 열겠다”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