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1박 2일' 류호진 PD, 김준호 결혼에 찬사 "영원한 나의 찰리 채플린" [이슈&톡] 작성일 07-1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peN3Sg5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a0b3996cd8ccb1ce9fa98cf5d84c6cf23c10ff0193b23900598934c117c9fb" dmcf-pid="59znkuWA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02611303gair.jpg" data-org-width="620" dmcf-mid="HgTq8hNf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02611303ga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480085b341acf1237f0ac49be214bf4782043963c2d54282bc41ce4eddce99" dmcf-pid="12qLE7Yc5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치러진 가운데, 전 '1박 2일' PD 류호진이 SNS를 통해 그들을 축하했다. </p> <p contents-hash="ceb49598a9d0315e05d252f4ce705017e8eec13e6a9cfe4660113f7aa21d9495" dmcf-pid="tVBoDzGkYi"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이상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으며, 동료 방송인들과 선후배 코미디언들이 자리해 하객만 12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ad2d62ac7035aa4cc6130f87419256b9987fda090ab1e0f43fc77d59583f389" dmcf-pid="FfbgwqHE5J" dmcf-ptype="general">이날 류호진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에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그는 "준호형은 농담을 잘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찰리 채플린이다’라는 말을 했을 때, 난 첨엔 그게 그냥 방송상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010bd58b3e785a1c68c380168638168b8c3c01d8c12102e78b15e9271f8050fc" dmcf-pid="34KarBXDtd" dmcf-ptype="general">류 PD는 김준호와의 일화를 밝혔다. 10년 전쯤 '1박 2일'에서 서울대학교 도서관을 갔고, '자신의 생일에 일어난 일을 알아내라'라는 미션에서 김준호는 1975년 12월 25일의 뉴욕타임스의 부고란을 류 PD에게 보여줬다고. 류 PD는 "이 일이 계속 기억에 남았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a33eeadef757935223271c8286ff55501177f20b251bb6adffbe30178c0ac04" dmcf-pid="089NmbZwHe" dmcf-ptype="general">그는 "형을 그렇게 잘 안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지만, 나에게 형은 언제나 가장 재밌는 희극인이고, 가장 너그러운 출연자였다. 그런 관대함과 위트가 없었다면, 나의 30대는 결과적으로 진흙탕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칭찬하며 결혼식장에서 만난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헵번으로 분장한 두 사람을 언급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430171dfd58b4f7708ae0b65b25e17c5705a17b8f69a572e68d2151d61234f" dmcf-pid="p62jsK5r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02612582tghe.jpg" data-org-width="620" dmcf-mid="Xb7icUyj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02612582tgh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5a820ea9a092c0f6c85756fd573e1f2a53f0921112d08d8c4dbf44b02f9ad2c" dmcf-pid="UPVAO91mZM" dmcf-ptype="general">류 PD는 "그게 너무 좋아서 한참을 쳐다봤다. 두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분들이고, 그 사랑의 원인이자 힘을 저 사진에서 뭉클하게 느꼈다"라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환대를 아는 사람. 상대를 웃게 하고 싶은 사람. 찰리와 오드리가 만난 날"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b68bd1286a55d2b14a865b5af76aef799dd4cf9bec87643ba2fd54221b1989ed" dmcf-pid="uQfcI2tsYx" dmcf-ptype="general">특히 김준호에 대해 "그는 가슴깊이 인생의 소명을 갖고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이다. 그리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날에, 그의 상대와 하객에게 그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더 좋은 일의 이유가 되는 오늘이 되시길 소망한다"라며 실수로 남긴 오타에도 "그럼에도, 준호형이 저의 찰리임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d278dc9e72a0fe6470eae7735747dce497f21aea9429fabfd9bd31cd7e72976" dmcf-pid="7x4kCVFO1Q" dmcf-ptype="general">김준호의 코미디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도 활약 중이며, 영어 이름조차 찰리 채플린에서 따온 '찰리 킴(Charlie Kim)'이다. 그의 깊은 코미디 사랑과 따뜻한 인격 덕분에, 많은 동료 코미디언들이 그를 자연스럽게 따르고 있다. 김준현은 과거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형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언제나 대상이고, 또 영원한 제 인생의 롤모델입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2827ae37eae29b1a27a8a63e2a911c47b6699944e812ead65bf76b5a70825175" dmcf-pid="zM8Ehf3I5P"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연은 '1박 2일' 시즌 3에서 이뤄졌다. '1박 2일' 신입 PD로 알려진 류호진 PD는 해당 시즌 메인 연출자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6e2a88d0762d2fbd7a51187e2156b45729e892e4a3352c6e6daad1a7b31268d5" dmcf-pid="qjLv5i2XG6"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류호진 PD SNS, 김준호]</p> <p contents-hash="ae845300294e8f004d5c08d943ad9eef3d6df8e51c5b4edaa425c33021244839" dmcf-pid="BAoT1nVZX8"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준호</span> | <span>김지민</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bcgytLf5X4"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측 “하이브 고발한 업무상 배임 혐의, 모두 불송치 결정”[공식] 07-15 다음 BTS 정국도 울린 '케데헌'...OST 美 빌보드 핫100 6위 ‘쾌거’ [Oh!쎈 이슈]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