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8월29일 확정…이규생·강인덕 후보 재대결 전망 작성일 07-15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5/0000078318_001_20250715093911379.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시체육회 전경. 인천시체육회 제공</em></span> <br> 최근 대법원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의 당선 무효 판결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일정이 공식 발표됐다. <br> <br> 15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8월29일 오후 2시 문학경기장 서측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가 열린다. <br> <br> 시체육회는 오는 8월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인천시체육회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br> <br> 선거 운동은 8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화를 이용한 선거 운동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제한한다. <br> <br> 체육계는 이번 재선거에서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이규생 후보와 강인덕 후보가 재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br> <br> 대법원 판결로 자격을 상실한 이규생 전 인천시체육회장과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이 취소된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br> <br> 앞서 강 전 부회장은 이 회장이 사전 선거 운동을 벌였고, 선거인단 구성 또한 정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br> <br> 이후 인천지법 민사14부(재판장 김영학)는 강 전 부회장이 제기한 당선 무효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지난 2022년 12월 치러진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이 회장 당선은 무효”라고 판단했다. <br> <br> 이 회장 측은 즉시 항소했지만, 서울고법은 이를 기각했다. 대법원1부도 상고를 기각하면서 원심이 최종 확정됐다. 재판부는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본 사안은 법률심 대상이 아니다”라며 “판결에 영향을 미칠 사유도 없다”고 판시했다. 관련자료 이전 “센서 하나 붙였을 뿐인데” 전기 단락 조기감지…‘전고체배터리’ 상용화 청신호 07-15 다음 "은퇴하는 포이리에와 명승부 펼칠 것!" UFC 라이트급 도전 할로웨이의 굳은 다짐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