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I 기술 개발 돕는 새 조직 '엘리베이트' 출범···40억 달러 지원

작성일 07-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학교 등 조직의 AI 역량 강화 지원<br>전 세계 단체 대상 40억 달러 투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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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240f0beded054e2c6c074c5e6abf5c8f685fcf2c38a63c4ab3a534d08c5388" dmcf-pid="5fNwrBXD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M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eouleconomy/20250715092433889wozm.jpg" data-org-width="640" dmcf-mid="XYQinZOJ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eouleconomy/20250715092433889wo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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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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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술·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내 조직 ‘MS 엘리베이트’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d6baacf5a31be22c477651ecf8942f67b2be748f508e45eba51fdfb2568d3d58" dmcf-pid="t14ReYwMDG" dmcf-ptype="general">엘리베이트는 학교, 커뮤니티 칼리지,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사람과 조직이 AI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하는 새로운 조직이다. ‘사람을 최우선에 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AI 기술과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지식·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조직은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와 비영리단체 지원을 담당해온 ‘테크포소셜임팩’의 역할을 계승해 출범했으며, 수익 일부를 비영리 프로그램에 재투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p>
          <p contents-hash="f17a9a7049fac2dce49d4344d4a108c966832938ebaf7d7f79f561dbef363b3a" dmcf-pid="Ft8edGrREY"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는 사람들이 AI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전 세계 초·중·고교, 커뮤니티 칼리지 및 테크니컬 칼리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총 40억 달러(약 5조 5396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AI 및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243260bfecfbd5afe1251557756b9f380d5826194ae3ae7d138c198950452ad" dmcf-pid="3F6dJHmeEW"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향후 2년간 2000만 명에게 AI 분야의 기초 역량부터 고급 기술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수요 높은 AI 스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은 링크드인, 깃허브 등 플랫폼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43b3f5fe4b69cb856eb293e7f70f209dffb9799df21afe591f711cb5358b0ea" dmcf-pid="03PJiXsdwy" dmcf-ptype="general">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영향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정책 연구소인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도 설립했다. ‘AI 포 굿 랩’ 내에 설립된 이 기관은 전 세계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전 세계적으로 AI의 변혁적 잠재력을 탐구하는 학술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는 △생성형 AI 기반 융합 연구 △아프리카 고등교육의 정책 공백 해소 △AI 기술력과 단기 역량 인증의 노동시장 내 실효성 분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뿐 아니라 정책 결정자, 교육기관을 포함한 일반 대중에게도 공유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c8de28e9acc490842fb43d5b118cdeb2b227d564ceef9a984a61ef7c7dfc5a25" dmcf-pid="p0QinZOJwT" dmcf-ptype="general">
           <p>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이사회 부의장은 “우리의 목표는 인간을 대체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많은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 노력들은 전 세계가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강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모두가 기술·지식·도구를 갖추고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을 중심에 둔 기술 확산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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