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로 버티며 ‘감사하다’”...故강서하 사망에 애도 물결[종합] 작성일 07-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8z7L5Ii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310146b2fd5db0958eb4d0b5cdac2e27f136d88be3f276fa2846f6dad50921" dmcf-pid="Y6qzo1Cn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강서하. 사진ㅣ인사이트MC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085112026gvxb.png" data-org-width="580" dmcf-mid="y9z7L5Ii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085112026gvx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강서하. 사진ㅣ인사이트MC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95d7a5789e66beb478330bf431b2a518af0f01b0dfbde598fdbd4d27ba17743" dmcf-pid="GPBqgthLUN" dmcf-ptype="general">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fe87477a8cecc7f0621a005a50cd11d08cac16a7422c1d51d50d3c57378164d" dmcf-pid="HQbBaFlo0a" dmcf-ptype="general">고인의 소속사 MCN 인사이트에 따르면, 강서하는 지난 13일 위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31세. 고인은 항암 2차 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068f0ef2c600707255ebbf93165ba2af14ee4997b8a1a8cd497f15537e985671" dmcf-pid="XfuUiXsd3g" dmcf-ptype="general">고인의 동생은 14일 SNS를 통해 “아직도 안 믿긴다. 본인은 그 큰 고통을 견디고 있으면서도 주위 사람들 걱정, 내 걱정. 몇 개월 밥도 못 먹었으면서 꼭 자기 카드로 결제하라고 내 끼니는 절대 못 거르게 한 너무 빨리 가버린 내 천사”라며 부고를 알렸다.</p> <p contents-hash="41d1daa2fcdf11f20eb46a3107afbfb0e815849c0d1065602fd99f0595f443d0" dmcf-pid="Z47unZOJpo" dmcf-ptype="general">이어 “진통제로 버티는 와중에도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내가 진짜 부끄럽더라”며 “울 언니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거기서는 고통 없이 꼭 행복만 해! 언니가 보면서 언니 생각하라고 준 선물은 할머니한테 양보했어! 대신 나는 늘 일상 속에 마음 속에 언니랑 함께할게. 그리고 다음엔 내 동생 해주라. 내가 진짜 잘해줄게”라고 덧붙여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p> <p contents-hash="59dc438ef689fcd2724320d727c538f69b66b410e70504d55022545dd7fa355e" dmcf-pid="58z7L5IizL" dmcf-ptype="general">고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배우 박주현은 SNS에 게재된 부고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원아... 그 곳에선 아프지 말고 예쁜 웃음 계속 간직하길”이라며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916d620ea17232e17005bb3c90e4a7f74d40ecc6f0c99755438fe25aec9cade2" dmcf-pid="16qzo1Cn0n" dmcf-ptype="general">누리꾼들 역시 “너무 젊은 나이라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곳에서는 부디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시고 행복하세요”, “꽃다운 나이인데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댓글로 고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df6a034133dd51c4719b7be69273512cd290ae487b84b11cadaf118ea42ed792" dmcf-pid="tPBqgthLzi" dmcf-ptype="general">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12년 그룹 용감한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본격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p> <p contents-hash="b21c22a4d9cce07f35d92d0fd099c3099792c8c7da012a6e322f49a19f9a7f57" dmcf-pid="FQbBaFloFJ" dmcf-ptype="general">이후 KBS2 ‘어셈블리’, MBC ‘옥중화’, KBS2 ‘다시, 첫사랑’ ‘파도야 파도야’,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아무도 모른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유작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망내인’이다.</p> <p contents-hash="638c776ddbd2f3cb93e273b4ed16831655b15ecd943d0d936926ac3f207fbec1" dmcf-pid="3xKbN3SgUd"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7시 40분이며 장지는 선산이 있는 경남 함안이다.</p> <p contents-hash="f63d4a79aee84de60e34fc2d61c021e4400feb639542307d0026b12a010b6ad6" dmcf-pid="0M9Kj0vaFe"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루나 “전세계서 가장 완벽한 ‘맘마미아’ 소피” 최정원 극찬에 눈물(아침마당) 07-15 다음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멱살잡이 투샷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