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하, 위암 투병 끝 사망 “진통제로 버티면서도 ‘감사하다’ 했는데” 추모 물결(종합) 작성일 07-1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XKTPuS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c701fe002ff106d455a6816e79d449a3ccd35f0ac2e237dae5e20fd468b3bb" dmcf-pid="bqZ9yQ7v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서하./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ydaily/20250715083625796zois.jpg" data-org-width="640" dmcf-mid="qGLIRWDx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ydaily/20250715083625796zo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서하./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4a91983bc3154a0bc79af56b41b5a3d8ed5be5062beb929fe7d0fc28b775d9" dmcf-pid="KB52WxzTv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위암 투병 끝에 31세의 나이로 14일 오전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549af0645309463d3e4017121ea8f79a7799c7c96e0adeade9bfda8f1dd55f8" dmcf-pid="9238XdKGlf" dmcf-ptype="general">고인의 동생은 이날 강서하의 소셜미디어에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언니 거기서는 고통 없이 행복하기만 해! 너무너무 보고 싶다. 내 마음에 영원히 함께 할게.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7f4f2b29055710bd6952831c785c6313ab631aa2e3f391669cb3eb9a78bc3e7" dmcf-pid="2V06ZJ9HlV" dmcf-ptype="general">그는 "아직도 안 믿긴다 언니.. 본인은 그 큰 고통을 견디고 있으면서도 주위 사람들 걱정, 내 걱정.. 몇개월 밥도 못 먹었으면서 꼭 자기 카드로 결제하라고 내 끼니는 절대 못 거르게 한 너무 빨리 가버린 내 천사. 진통제로 버티는 와중에도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내가 진짜 부끄럽더라. 우리 언니 너무 고생 많았고, 거기서는 고통 없이 꼭 행복만 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2034ee9d58c1808014886002373721c9f29bdfe12d72f4b527b5f688c51fb91" dmcf-pid="VfpP5i2XW2"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다음엔 내 동생 해주라. 내가 진짜 잘해줄게. 울보 이모도 이모부도 욱이도 잘 챙길테니 걱정말고! 언니는 울 할아버지들 하고, 언니가 소원했던 바다 보이는 집에서 평범한 삶 살면서 꼭 행복해줘!”라면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22137b5670b580d97abe9f1d9deabc7e7eb3c77e8479a1458fff6950f4772200" dmcf-pid="f4UQ1nVZC9" dmcf-ptype="general">1994년생인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이다. 동기 박주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원아... 그 곳에선 아프지 말고 예쁜 웃음 계속 간직하길"이라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942728d0eaa1507e6b11a7ee3106a854cb579016566a9721b156d01a5fa1e8a0" dmcf-pid="48uxtLf5hK" dmcf-ptype="general">네티즌도 “파도야파도야 순영이 인상깊게 봤는데 안타깝네요”, “정말 너무 착하고 이쁘고 여리여리한 언니로 기억나는데...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 등의 글을 남기며 애도했다.</p> <p contents-hash="b70884b1b9976b782aed6b7ea399d87710842fc0ee82ceb921594928d2fe4979" dmcf-pid="867MFo41Tb" dmcf-ptype="general">강서하는 2012년 용감한 녀석들의 뮤직비디오 '멀어진다'로 데뷔했다.</p> <p contents-hash="de55a1f565aae497ae1a5ac8e6b1227b9a67afb10e661730e04b433d17fcc85c" dmcf-pid="6PzR3g8tWB" dmcf-ptype="general">이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2014)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KBS 드라마 '어셈블리'(2015)와 MBC 드라마 '옥중화'(2016) 등에 출연했다. TV소설 '파도야 파도야'(2018)와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2018), '아무도 모른다'(2020) 등의 드라마로도 얼굴을 알렸다.</p> <p contents-hash="bc65f4028e034b1c4990e67dcae3e8e4a9d35db659acfc29c1e127d25b76523c" dmcf-pid="PQqe0a6Flq" dmcf-ptype="general">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KZ 종형, 뮤지컬계 샛별로…30주년 ‘사랑은 비를 타고’ 성료 07-15 다음 세븐틴 동생 찾는다…플레디스, 글로벌 오디션 개최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