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윔블던 결승 오른 아니시모바, 세계랭킹 톱10 첫 진입 작성일 07-15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15/NISI20250713_0000486633_web_20250713093912_20250715081726339.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 왼쪽)가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후 준우승을 차지한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프랑스오픈 4회, US오픈 1회 우승 경험이 있는 시비옹테크는 잔디 코트인 윔블던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2-0(6-0 6-0)으로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7.13.</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생애 첫 결승 진출을 달성한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br><br>아니시모바는 1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2001년생인 아니시모바는 이번 윔블던을 통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랐다. 종전 개인 최고 성적은 2019년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오른 것이었다.<br><br>비록 결승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만나 한 게임도 따지 못하고 0-2(0-6 0-6)로 패했으나, 개인 최고 성적과 함께 세계랭킹에서도 자신의 최고 순위를 새로 세웠다.<br><br>역시나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에 올라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전주보다 1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했다.<br><br>세계랭킹 1위와 2위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코코 고프(미국)가 지켰다.<br><br>이탈리아 선수로는 최초로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얀니크 신네르는 세계랭킹 1위를 그대로 유지했다,<br><br>대회 준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도 기존의 2위 자리를 수성했다.<br><br>결승 문턱에서 알카라스에 패한 테일러 프리츠(미국)는 5위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br><br>역시 준결승에서 신네르에게 무릎을 꿇고 개인 통산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놓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순위 변동 없이 6위를 유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폴드7·플립7도 알뜰폰으로 써볼까…헬로모바일, 최대 49만원 혜택 07-15 다음 세계관·연기·볼거리…‘전독시’ 올 여름 확신의 기대작인 이유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