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준우승 아니시모바, 세계 7위로 ‘껑충’ 작성일 07-15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생애 첫 세계 ‘톱10’ 진입<br>우승한 시비옹테크는 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15/0004509109_001_20250715075212550.jpg" alt="" /><em class="img_desc">어맨다 아니시모바. AP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2001년생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br><br>아니시모바는 14일 WTA 투어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보다 5계단이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니시모바가 단식 세계 랭킹 ‘톱10’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아니시모바는 올해 윔블던이 메이저 대회 첫 단식 결승 무대였다. 결승에서 그는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에 0대2(0대6 0대6)로 완패했다. 시비옹테크는 윔블던에서 처음 우승하며 세계 랭킹을 4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세계 1, 2위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코코 고프(미국)가 지켰다.<br><br>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는 윔블던 우승, 준우승을 나눠 가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1, 2위다. 윔블던 4강에 오른 테일러 프리츠(미국)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렸고,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6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남자 정현(367위), 여자 박소현(307위·강원도청)이 가장 높은 순위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 61% "AI 의심·두려움"…디지털 윤리 교육으로 역기능 줄인다 07-15 다음 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랭킹 1위 싹쓸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