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결혼연기' 하니 “母반대, 왜 가시밭길 가냐고” 갇혔던 심경 '최초고백' ('오은영스테이') 작성일 07-1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THhf3I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32650a4fd23b4c9167f4825bc868b92b87dd4718fa216e974e807806cc5250" dmcf-pid="KjyXl40C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74642782erng.png" data-org-width="650" dmcf-mid="qrTHhf3I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74642782ern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fd44dca68da054f3d82599fb87cb0b1c30e6235687e4df0395d0f8a038f98d" dmcf-pid="94jDo1Cnae"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EXID 안희연)가 '눈치'라는 키워드로 자신을 돌아보며, 모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택했던 연예계 진입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90bc0e76951bd41d35f2e5bd08e8f1c0dfc1547e67ee0f422677a29bdc8008f" dmcf-pid="28AwgthLkR"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 하니는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bf7892e0a7744f70bb4133078c624d37d1022e7998a292fe799b1dddeb47b3a" dmcf-pid="V6craFlokM" dmcf-ptype="general">먼저 하니는 "어릴 때부터 타인의 감정을 빨리 감지하는 편이었다"며 "내 책임이 아니더라도 자꾸 책임지려는 태도가 나온다. 눈치를 보지 않으면 불안한 기분이 든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5d730c4813a1845b004e7bd406d90e6be58df6bf2b1a6abf6defddc378b9840" dmcf-pid="fPkmN3SgNx" dmcf-ptype="general">하니는 연예계 활동에 대해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타인의 시선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며 “연예인 환경은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구조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세가 생기면서 수많은 사람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졌고, 실망시켜선 안 된다는 압박에 점점 더 눈치를 보게 됐다”고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5553e89b40efc37f163dcaccb0209dc5b46a253fb6de7cc726f89bfa6c2a7" dmcf-pid="4QEsj0va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74644129udap.png" data-org-width="650" dmcf-mid="BGxJ8hNf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74644129uda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b8ae42ff980e99452f4d711c720081d6a3489447f19d528864829bad469ca3" dmcf-pid="8xDOApTNAP" dmcf-ptype="general">그는 또 “어릴 때 가수의 꿈을 키울 당시, 어머니가 굉장히 반대하셨다”며 “‘왜 굳이 가시밭길을 가려고 하냐’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엄마에게 죄송하고, 반대하는 걸 하는 게 죄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심정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66243bafe8443c333c04379df5ea7d9bd84877c23fa678e7113e5626b48dd02" dmcf-pid="6MwIcUyjc6" dmcf-ptype="general">하니는 "이제는 그만 눈치보고 싶다.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금 이 방송 출연도 나 자신에게 선언하는 시간”이라며 “이제는 미움받을 용기를 내고 싶다”고 결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fa00f11a7ccb8dbb9a833a9fd8206a218ab078fe8bd25c605c3ca7661b8f8bd" dmcf-pid="PRrCkuWAo8" dmcf-ptype="general">한편, 하니는 지난해 5월, 연인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해당 사건 여파로 결혼을 계획했던 두 사람은 약속을 미루었고, 하니 역시 예정됐던 방송 출연에서도 하차했다. 당사자가 아님에도 쏟아지는 악플과 비난 속에서 하니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왔다.</p> <p contents-hash="3524e375b10fb151c1fe0ad8277ab28a7d11532df47f5bccd90aa69f1ee6af07" dmcf-pid="QemhE7Yca4" dmcf-ptype="general">하니는 “그동안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 모든 걱정과 의심을 조금씩 내려놓고 싶다”며 “작은 변화라도 시도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가시밭길이라도 스스로 선택한 길을 걸어온 게 대단하다. 진짜 멋져.”, 어머니 말처럼 가시밭길이었지만 꿋꿋하게 버틴 하니가 자랑스럽다”고 반응했다./ssu08185@osen.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세계 장녀' 올데프 애니, 재벌가 용돈 규모 공개 "달러로"[SC리뷰] 07-15 다음 김정호 단순 경비 아니었다… 소름 끼쳐 (살롱드홈즈)[TV종합]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