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결혼식 불참맞다"...박나래, '불화설'에는 "절대NO" 선긋기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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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62ad6491afa607c5ed7b46751bc1ee2e534931380347b4b5ad1838972f9a02" dmcf-pid="9LxVWyEQ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71045946hqvf.jpg" data-org-width="650" dmcf-mid="b4IEfVFO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71045946hq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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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4a99f31b598fbe3cb207164d2632d4b7e0542d6e662550b47ff005ca52d57d0" dmcf-pid="2LxVWyEQa2"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strong>“불참은 맞지만, 불화는 아니다.” </strong></p>
          <p contents-hash="1b7f829414f0a78578698ff17bcbeecd2e2bdcb7f6b318e2b6db4eca1aa4a2ee" dmcf-pid="VoMfYWDxg9"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박나래가 절친 김지민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오해를 차단한 배려가 눈길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47c7dc4925bf7fc8896ebccbc85203501c52920105423f21b96ea1821d9db78b" dmcf-pid="fgR4GYwMNK" dmcf-ptype="general">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약 1,200명의 하객을 모시고 성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이영자, 박성광, 송은이, 안영미 등 수많은 방송계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p>
          <p contents-hash="233215cd8989331e14202d38607f411e56d27ae477cc4b0503af254c6d6181bc" dmcf-pid="4ae8HGrRab" dmcf-ptype="general">하지만 하객 명단 중 유독 눈에 띄지 않았던 이름이 있었다. 바로 김지민과 같은 KBS 21기 공채 출신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나래. 특히 그녀는 앞서 진행된 웨딩 화보 촬영에도 함께하지 못했던 만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불화설'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d793c883b779e002feab837cc57354388d4eeb8e141c1d32edb0399ea6b58ff" dmcf-pid="8Nd6XHmeoB"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박나래가 화보 촬영에 불참한 이유는 명확했다. 당시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고가 명품 가방을 도난당하는 사건을 겪은 것. 김지민을 위한 촬영 소품으로 준비하던 그 가방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촬영 당일에야 인지했고, 이후 충격에 빠져 라디오 등 스케줄을 급히 취소하며 정신적 충격을 호소했다. 실제 범인은 이후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p>
          <p contents-hash="fc08fc58997d823a37c8f5de1fb70f171065cac826b3e082f6e07cbac6c8ba82" dmcf-pid="6jJPZXsdkq"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 속에서도 박나래는 김지민에게 사정을 알렸고, 결혼식 역시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그녀는 미리 두둑한 축의금을 보내며 마음을 전했다. 김지민 역시 과거 한 라디오에서 “부케를 줄 사람이 박나래였는데, 너무 바쁘기도 하고”라며 불참 가능성을 미리 언급한 바 있어, 두 사람 간의 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었음을 짐작케 했다.</p>
          <p contents-hash="9930e6fb6dac1814d61a8b380190a926a8fd466e448cb909767402b03b221c88" dmcf-pid="PAiQ5ZOJaz" dmcf-ptype="general">김지민의 부케는 박나래 대신 같은 소속사 후배인 한윤서가 받았다. 한윤서는 “결혼 계획이 전혀 없는데 주변에 안 간 사람이 없어서 부케를 받게 됐다”며 “6개월 안에 시집 못 가면 평생 못 간다는 미신, 제발 아니길…”이라며 웃픈 소감을 전했다./ssu08185@osen.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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