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안효섭, OST 직접 부른 배우들…작품 몰입도·흥행 모두 잡았다[SS연예프리즘] 작성일 07-1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x2ag8t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57f9131cee09813af2f653d8839903dec0b75b2da008dba4c8d20b6252d031" dmcf-pid="KNMVNa6F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추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070208443nvnr.jpg" data-org-width="700" dmcf-mid="zEe7debY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070208443nv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추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dbd91aecc1ba0c8ab89323c4175020c46313d622aca6bcca51512fc95279d2" dmcf-pid="9jRfjNP3N1"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최근 배우가 직접 부른 OST가 작품의 감정선과 팬들의 정서를 잇는 새로운 연결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 극의 몰입도를 높일 뿐 아니라 실제 시청률과 글로벌 흥행으로도 이어지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85197d76eff09f47228216e3542b279b4c1df1407ed53b47a77b9f1cadaa6cc" dmcf-pid="2Ae4AjQ0A5" dmcf-ptype="general">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추영우는 지난 2일 OST ‘안녕’을 직접 가창했다. 극 중 태어날 때부터 죽음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인물 배견우의 내면을 담아낸 이 곡은, 캐릭터의 고독과 그리움을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하며 극의 정서를 한층 깊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1251180d8692eaefff9dae5e16ca66c5a9a9a83c96c8bbc2a2bea7c3c1cfb0c" dmcf-pid="VKFYKbZwNZ" dmcf-ptype="general">추영우가 부른 OST는 작품의 서사와 감정선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덕분에 시청률도 결과가 좋았다. ‘견우와 선녀’는 첫 회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작의 마지막회 시청률(3.6%)을 상회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 부문에서는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03a15fbfeb932382433222b5cd7859e5d9ac601045b561e4a8407ac8321756" dmcf-pid="f93G9K5rk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효섭. 사진| 더 프레젠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070208755qeyv.jpg" data-org-width="700" dmcf-mid="qEUluUyj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070208755qe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효섭. 사진| 더 프레젠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7a6ae05cb4b1f38b3184f44b58ff26910c13a8ec24122c7546d6757a24bae1" dmcf-pid="420H291mjH" dmcf-ptype="general"><br>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안효섭도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목소리의 힘을 입증했다. 그는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연기하며 OST 수록곡 ‘프리(Free)’를 직접 불렀다.</p> <p contents-hash="9bec47dc2bf9685c51338d0d017072e29fde1525b224e92de0c4758f7e832dbe" dmcf-pid="8VpXV2tsoG" dmcf-ptype="general">이 곡은 캐릭터의 세계관과 감정을 충실히 담아낸 결과물로,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인물의 내면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효과를 낳았다.</p> <p contents-hash="40bb08964dfd8b42abbf87cd7c2a6cf208f576ae36349c852e6eaba9a29776f3" dmcf-pid="6fUZfVFOcY" dmcf-ptype="general">작품 속 목소리와 감정이 하나가 된 이 방식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OTT 스트리밍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지난달 29일까지 시청 점수 841점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94477764dc2edd7d068169690172caf4daa3e0b9b6cfa2cc435ac7c98c87ee" dmcf-pid="P4u54f3I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우석.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070210151bhlb.png" data-org-width="700" dmcf-mid="BfEoSlj4o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070210151bhl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우석. 사진 |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253177cd84cf37170641a35dbade6195ae4a069cdf7d997b16d484b0f1f443" dmcf-pid="Q871840CNy" dmcf-ptype="general"><br> 이러한 흐름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배우 변우석이 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 역을 맡은 그는 직접 OST ‘소나기’를 불러 캐릭터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0a656e996465c9a6bb0a1ccfbb2e2184ed54acb558a21ba49d7de4b031f57791" dmcf-pid="x6zt68phAT" dmcf-ptype="general">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2023년 6월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99위로 진입했다.</p> <p contents-hash="85430da2d8acbcb427276aaf7cef036040e4c5684386dab43dbbc5e55ec9f6cc" dmcf-pid="ySEoSlj4av" dmcf-ptype="general">작품 자체도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 기준 130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K-드라마의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배우의 목소리와 작품의 메시지가 맞닿을 때, 그 감동은 국경을 넘어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p> <p contents-hash="bb3bdeef5616b72a4263367ab38bbb8b0e6520a587f544ccc607b7df36b7d712" dmcf-pid="WvDgvSA8cS" dmcf-ptype="general">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배우가 OST를 직접 부르면, 팬들은 그 노래를 들으며 캐릭터를 반복적으로 떠올리게 된다”며 “이러한 감정의 반복은 작품과 시청자 사이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결과적으로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30년 절친' 홍진희 폭로 "뇌 필터 없어..출연료 싸다고"[같이 삽시다][★밤TV] 07-15 다음 [종합] 가만히 있던 PSY 싸이도 어리둥절…새 '흠뻑쇼' 예고한 넷플 '84제곱미터'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