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고소영인데..중3子에 홀대? "방문 열면 '아 왜?'부터 해"..현실엄마 고충 ('오은영스테이') 작성일 07-1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1GcAxp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2d1a575f7e7bb41cd02d36426f4ae386cf46b1adeb0e535fd980cdda8047ec" dmcf-pid="F5tHkcMU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5244895bzsa.jpg" data-org-width="650" dmcf-mid="5isEP6Ul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5244895bzs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4d418c73d63086aa356b02da512079e307ae9893ccdc5ecbda4abf08321a2d" dmcf-pid="31FXEkRugx"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 뒤, 배우 고소영 역시 평범한 엄마였다.</p> <p contents-hash="cd58f59d6fc7005d39022c31c7109941180846ec312c1340ffb360fbc4325405" dmcf-pid="0t3ZDEe7gQ"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고소영은 자녀들과의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샀다.</p> <p contents-hash="920d55e3caaa5e075606c77dfb1220926de31b4056db1ecd95a2240136a0f12b" dmcf-pid="pF05wDdzkP"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이제 아이들이 중3, 초5가 됐다”며 “요즘 아이들은 학교 갔다 오면 ‘아이씨’부터 하더라. ‘무슨 태도야?’라고 하면 바로 싸움이 된다”고 웃으며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래서 그냥 무관심한 척 넘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37c147462ebebe1eb6fba9547ecb7b9eb96135b70c23aca3a3b94ae79a63ed7" dmcf-pid="U3p1rwJqj6" dmcf-ptype="general">특히 고소영은 “아이들이 밖에선 친구랑 잘 대화하는데 부모랑 마주치면 ‘아 왜?’부터 한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래서 ‘너 엄마한테 무슨 태도야’라며 따지기도 한다. ‘너 사춘기야? 엄만 갱년기야. 내가 더 세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feb1dace8f9636b8c82104e01d53bc867a20e381515f1184ef8ce38a022ef35" dmcf-pid="u0UtmriBg8"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유세윤은 “나이로 이긴다”며 유쾌하게 받아쳤고, 이어 “난 아들에게 잔소리를 안 하기로 다짐하고 한 달간 먼저 다가가지 않았다. 그러자 아들이 먼저 말을 걸기 시작하더라”며 육아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251dd6532fb0d8651a75cb86f456041c7ffe5b2282ec4a02064e42485394e8" dmcf-pid="7puFsmnbN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5246213gozd.png" data-org-width="530" dmcf-mid="1I5YAjQ0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5246213goz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2b57f0ff44e9d2bd239eeca8a4666ec11aa829023b7b8549fbdf3d6fcfa48b" dmcf-pid="zU73OsLKjf"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목석 아버지’ 사연자도 등장했다. 그는 아이에게 명언을 문자로 보내고 있다고 했지만, 오은영 박사는 “그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며 “공감 없이 전달되는 충고는 마음을 닫게 만든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e3ac3feafb9cee789d00292b7dd61b34831279892ae6c4302922d97707d67c3" dmcf-pid="quz0IOo9gV" dmcf-ptype="general">고소영도 “아이들의 말에 먼저 공감하면 대화가 풀리기 시작한다”며 “소통의 시작은 공감”이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사춘기+갱년기 대결이라니 현실적이고 공감돼요”, “고소영도 육아는 어렵구나… 왠지 위로된다”,“너무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 멋진 엄마네요”라고 반응했다. 명불허전 톱스타지만, 자녀 앞에서는 늘 고민 많은 평범한 엄마. 고소영의 진솔한 육아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4547b37c453174cf1bfd92daaccd7b407be95c7fd5ba17607a7a741fe1010e3d" dmcf-pid="BzBUhCaVN2" dmcf-ptype="general">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지만, SNS를 통해 뒷모습이나 일상을 종종 공개하며 ‘현실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중학생이 된 아들은 고소영의 165cm 키를 훌쩍 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훈훈한 체격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시간 20분 동안 휘몰아치는 칼군무…'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계 '메가크루' [TEN리뷰] 07-15 다음 '동상이몽2' 한상진, "우승 감독된 아내 박정은···우승에 내 지분있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