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그레이스 김, 세계랭킹 25위…74계단 상승 작성일 07-15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5/0001275164_001_2025071506420798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그레이스 김</strong></span></div> <br> 여자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br> <br> 그제(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지노 티띠꾼(태국)과 2차 연장까지 치러 정상에 오른 그레이스 김은 이번 주 새로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99위보다 74계단 오른 25위가 됐습니다.<br> <br> 그레이스 김은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이글을 낚아 2타 차를 단숨에 따라잡고 연장에 들어갔고, 1차 연장에서는 칩인 버디, 2차 연장에서는 이글을 잡아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br> <br> 이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세계 1위가 될 수 있었던 티띠꾼은 그대로 2위에 자리했고, 넬리 코르다(미국)도 1위를 유지했습니다.<br> <br> 한국 선수로는 7위 유해란과 10위 김효주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그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방신실은 63위에서 55위로 상승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서장훈, 눈물 많아졌다더니… 신부전증母 사연에 울컥 "엄마 얘기만 하면" ('물어보살') [종합] 07-15 다음 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아니시모바, 세계 랭킹 7위…첫 '톱10'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