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웃을까 겁나..펑펑 울었다" 하니, '양재웅 환자사망' 간접언급..최초 심경고백 ('오은영스테이') 작성일 07-1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b7xQ7va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6ec356b90d285a77ce02e6be7afe7db9b7f8ccdb2a84e7c594c7c65f25e401" dmcf-pid="BwKzMxzT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3245210rnzq.png" data-org-width="650" dmcf-mid="71KzMxzT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3245210rnzq.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90cdd632395574da70634701d6fde3330c79b1187ec4d02c667dc8293bbaa6b" dmcf-pid="br9qRMqyjV" dmcf-ptype="general"><strong>하니, “내 뜻대로 되는 삶 아냐”…양재웅 논란 후 첫 심경 고백 “망했다고 비웃으면 어쩌나 겁났다”</strong></p> <p contents-hash="c0cd1cd40ffd8bf8008cf26e6499e563579a2ce239f6bdec51feaa58abec57d3" dmcf-pid="Km2BeRBWo2"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EXID 하니가 그간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통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d0116314a66618bc4f7015d9c6a36110952b05d249cfaf3369dc386fc553d6b" dmcf-pid="9sVbdebYc9"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 하니는 ‘눈치’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b58506bd417a858c8e031b6fff5a513322cba848709dc2441cfe0cb9b338c12" dmcf-pid="2OfKJdKGjK" dmcf-ptype="general">이날 하니는 “그만 눈치 보고 싶은데, 습관처럼 눈치를 보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며 “최근 몇 년간 일들을 겪으며,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 느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8867972d58976b379dbf358b2d83dc0ee358c633a0e207d20600a1972f3cc46" dmcf-pid="VSQ4go41jb" dmcf-ptype="general">하니는 지난해 5월, 연인 양재웅이 운영 중이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해당 사건 이후 결혼을 약속했던 두 사람은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고, 하니는 예정돼 있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그녀는 사건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비난의 화살을 맞아야 했고,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e7cc3cd97af2d61aa7571b1af7e4704e67136cfa0159ba3c09a4dd64fd5aa1" dmcf-pid="fvx8ag8t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3245516mdpv.png" data-org-width="650" dmcf-mid="zSiREkRu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063245516mdpv.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012fcb5e7467193f53dd5b809bc90d38c3dbb9440c0f86c94aca29c5a083bf4" dmcf-pid="4TM6Na6Fjq" dmcf-ptype="general">하니는 “요즘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데, ‘나 망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누군가 마주치면 날 비웃지는 않을까 겁났다. 가리고 타도 눈 마주치기 힘들었다. 의연한 척 해보려 했지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ea24b1f8230dcb37406943abe80d32afc8117ba32666fd33d4644dc85524b23" dmcf-pid="8yRPjNP3Nz" dmcf-ptype="general">이어 “연예인을 너무 일찍 시작했다. 계약이 끝나고 나니 세상을 몰랐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며 “정작 나는 어떤 사람인지 답하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8082f53312e62969745c68f8dd2d7076f3b3b3f5ca2252c0b0f828aa5b86d82" dmcf-pid="6WeQAjQ0j7" dmcf-ptype="general">그 시간 동안 하니는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그는 “명상을 자주 접하게 됐고, 배낭 메고 템플스테이를 다녔다”며 “인도 다람살라에도 다녀왔다. 그곳에서 만난 스님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려 하지 마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b32e19a92fe3b8242f51e2ac90a0493694a7a8fd3ecd32bc6a27e1bb4d68999" dmcf-pid="PYdxcAxpcu" dmcf-ptype="general">그녀는 “조금씩 나를 찾고 있다. 진짜 나로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그동안의 시간들을 조용히 이겨낸 하니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실, 절연했던 子 드디어 인정..복싱대회 우승에 “기특하고 대견”(조선의 사랑꾼) 07-15 다음 스테이블코인 열풍에 韓스타트업도 기대감↑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