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열풍에 韓스타트업도 기대감↑ 작성일 07-1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테이블코인 결제·지갑·발행 인프라 진출<br>"벤처기업 참여할 수 있도록 길 열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fZqzGka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be1faf12143f670952087764ca95bd01f5fa8feb86c9f0c5f3a5be7cdbb24d" dmcf-pid="Hy45BqHE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BUSINESSWATCH/20250715063142030ubbo.jpg" data-org-width="645" dmcf-mid="YiDQag8t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BUSINESSWATCH/20250715063142030ubb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ca6f69b12be48d24e7d1caba7df040b877c703936f69e3d5daed1145d5463f" dmcf-pid="XW81bBXDNt" dmcf-ptype="general">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열풍에 올라타고 있다. 직접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도 하지만 발행이나 결제, 보관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한다. 정부의 강력한 가상자산 규제,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f47858906a135f2057a8f6249b732d6c4ab911e5857bfd9c6bc0e67e7783f20c" dmcf-pid="ZY6tKbZwo1" dmcf-ptype="general">15일 가산자산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디에스알브이(DSRV)는 지난달 스테이블코인 결제 애플리케이션 '스파이크(SPIKE)'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566bef1ce42def0e9dd7aa5f86b2235e8134301be5efcfe520cba3357c5c594" dmcf-pid="5GPF9K5rN5" dmcf-ptype="general">스파이크 페이먼트는 DSRV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서비스다.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충전하는 것부터 결제와 지급·정산까지 돕는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API)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간 전송, 스왑(교환), 국제 송금도 가능하며 기업이 자체 브랜드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p> <p contents-hash="a16057fbfaad08a765f949c3367c822b7dafaf168ff2c6df1f4f42bbb0340edc" dmcf-pid="1HQ3291mAZ" dmcf-ptype="general">DSRV는 싱가포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XSGD' 발행사인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상환기술을 개발하고, 국경 간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력을 추진 중이다. 스트레이츠엑스가 발행한 XSGD와 자체 발행예정인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DRKW'를 활용해 시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662e3cc31c3a82da2320ee80daafb8ef291e4a5a0f93316f934f01d2a39535a" dmcf-pid="tXx0V2tsjX" dmcf-ptype="general">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오픈에셋은 최근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대한 기술검증(PoC)을 마쳤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지갑 'ABC월렛(ABC wallet)' 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48a4a7b673b64def546b038c9918f28f78da182d5e1bbbcb4ec227bd042c73bf" dmcf-pid="FZMpfVFOcH" dmcf-ptype="general">오픈에셋은 지난 2023년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KRWO'를 등록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준비에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자체 개발한 '이중서명 기반 발행 시스템'을 통해 국내 주요은행과 기술적 개념검증을 마치기도 했다. 발행사와 은행 모두의 서명이 완료되어야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단일 주체의 오용이나 해킹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91933e8abe245faef15397570989862f843507c117a444ec71aa636836d2fb75" dmcf-pid="35RU4f3ING" dmcf-ptype="general">올해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에 성공한 헥슬란트도 스테이블코인에 뛰어들었다. 자사 가상자산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의 스테이블코인 전용 버전 '옥텟 스테이블'을 선보였다. USD코인(USDC), 테더(USDT) 등 스테이블 코인의 입출금에 최적화된 API형 지갑 솔루션이다. 별도의 설치비 없이 연동할 수 있으며 월 과금 형태로 책정한다.</p> <p contents-hash="2704bc35c99dd745b8241306e3ad66101cb9923c4ca2cb78c8b788c00125662c" dmcf-pid="0l9GuUyjcY" dmcf-ptype="general">비피엠지(BPMG)는 AI 블록체인 기술기업 에이든랩스와 함께 태국의 스테이블코인(STBC) 컨소시엄에 참여 중이다. STBC는 태국 바트(THB) 또는 미국 달러(USD)를 담보로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개인지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STBC를 송금·수신하거나 바트포인트로 전환해 QR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BPMG는 STBC 컨소시엄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솔루션 제공을 맡는다.</p> <p contents-hash="d1e3ed889100ab67527e0c888f4b7fe81b6749d367459eec5aa172a2af8b8491" dmcf-pid="pS2H7uWANW" dmcf-ptype="general">앞서 BPMG는 블록체인 자산의 보관과 송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전자지갑 서비스 '케이민트'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향후에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결제에 대한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71636be11f3015cc42fd2903a1a33442074f53445e686a18abd713f521b6c7b" dmcf-pid="UvVXz7Ycay" dmcf-ptype="general">한때 가상자산 붐이 꺼지면서 고사 위기에 처했던 블록체인 업체들에게 스테이블코인 열풍은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시에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금융권뿐 아니라 벤처기업들도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805df4e83e01731cecb354a4a8ba3241cb85990ade11ec65a2acb4ed106614f4" dmcf-pid="uTfZqzGkjT" dmcf-ptype="general">조원희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이 정부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성사되고 나면 블록체인 산업 육성이 가능하리라는 기대가 있다"이라면서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금융기관 위주로 추진되겠지만 보안, 결제, 메인넷 등 기술적인 부분은 국내 (벤처)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f56036f528a8f26633895d7245822419eed90791f9e3766b8f20aef80434a0" dmcf-pid="7y45BqHEAv"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contents-hash="d25c454a91d3f98801e2114bba894db742510cc5e46e43a8f046b29f2414b8a7" dmcf-pid="zW81bBXDoS"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웃을까 겁나..펑펑 울었다" 하니, '양재웅 환자사망' 간접언급..최초 심경고백 ('오은영스테이') 07-15 다음 SKT '위약금 면제' 마지막날…최신 아이폰까지 "차비폰 대란" [현장+]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