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가해자 혜은이와 화해, 프로그램 접어야 하나 고민” (같이 삽시다)[어제TV] 작성일 07-15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4BV2tsa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a3f54224ef82fe11adcc32bfac1425e69f176c7decad88405c5edac4b02ff8" dmcf-pid="HibpqzGk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062705675qlgi.jpg" data-org-width="600" dmcf-mid="yfR4xQ7v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062705675ql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980aecfdef454ce52379412138179d022a9e6e9825eb01b068c18a78a8aeb8" dmcf-pid="XnKUBqHE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062705860dypa.jpg" data-org-width="600" dmcf-mid="YJhwIOo9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062705860dy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ZL9ubBXDN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312cb0c23b64e4ef40f727eb9132340f00587df5c7bf806316ac324a4e64784a" dmcf-pid="5o27KbZwcN"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혜은이와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p> <p contents-hash="5bc6473ffdd5d58cdf1e625b8ab1d75ff61f42e9757fc7424408efbf6f288c51" dmcf-pid="1gVz9K5rga" dmcf-ptype="general">7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스위스에 다녀오며 프로그램을 접을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d176e7c4d16b0748402e58555a2701ae1f8cf37a3c889ce558b69ea73b1a3cc" dmcf-pid="tafq291mjg"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내가 늙으면서 이번에 스위스에 갔다 와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자책감이 많이 들었다. 내가 잘하려고 한 건데 그게 아니었나? 정말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했다. 그게 너무 많이 힘들었다. 지금 이야기하려니까 울컥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65a4a102f3f481ecbed331e6b5b504fd79a5146428c8e9024d8e154a36da0e0" dmcf-pid="FN4BV2tsjo" dmcf-ptype="general">혜은이는 “조금 연세 드신 분들이 우울증이 약간 온다. 그것도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위로했고 박원숙은 “햇볕이 비타민D가 중요해서 나가고 걷고 그랬는데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 되는 거다. 그걸 터트려서 고름을 짜거나 날려버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f2e63fcc1005863185841f406df7927bb865a9f0059f0a6cbf0f60b35362448" dmcf-pid="3j8bfVFONL"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스위스에서 혜은이가 “처음에 프로그램 합류했을 때 나쁘기도 나빴지만 고모가 사진을 자꾸 찍어주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 마음도 그렇고 내 표정도 그렇고”라고 고백해 크게 놀랐던 상황. 당시 박원숙은 “눈물이 확 나는 게 (혜은이가) 힘든 건 알았지만 내 눈에는 순간을 남기고 싶어서 해준 건데 민폐였나? 또 느꼈다. 요만큼도 싫어할 거라고 생각을 안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97cd9aff89af3c3fa3a3286dece6e5030ea25dc70c2332ebf5c98f411421e695" dmcf-pid="0A6K4f3Ijn"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나는 사랑의 표현이었는데 사진 찍기 싫은데 찍었다고 해서 놀랐다”고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자 혜은이는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처음에 와서 그때는 그랬는데 그 이후로 언제부터인지 그런 게 없어지고 사진을 안 찍으면 왜 사진을 안 찍지? 그랬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740828bf71f27be12ab9a7e6f5e09b7e338a7ab820065188d62603d079cdb72" dmcf-pid="pcP9840Coi" dmcf-ptype="general">당시 혜은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고모에게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끝맺었지만 박원숙이 깜짝 놀란 나머지 뒷이야기를 듣지 못했던 상황. 윤다훈이 “처음 누나 이야기를 듣고 몰입해서 ‘어머나’하면서 못 들으신 거”라며 박원숙을 이해했다. </p> <p contents-hash="6255965c05f4da0833d482b29bc723c8cda4d7d9256966ce650f4c0090c2d927" dmcf-pid="UExVP6UlAJ"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저 같으면 서운하다고 하면 그게 무슨 뜻이야? 내가 잘못했어? 풀 것 같은데 기간이 너무 길었다. 7년. 난 정말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오해가 돼 서운했다. 그게 미안해서 사과하고 싶었다. 만나서 이야기하면 고마운 이야기였고 마음이 풀리는 이야기였다. 풀고 해결해야 겠구나”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1115d1c190b58da41f0a1c55757dfb29f71a87b33bf23beca90a8fad20bcd09" dmcf-pid="uDMfQPuSod"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그 일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에게 말하며 “지금은 진정이 됐다. 조금 아까 가해자와 화해도 했다. 너무 쇼킹해서 당황스럽고. 내가 피해준 건 없나. 자책감도 생기고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고, 이광민은 “우리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건 안 좋다”고 주의를 줬다. </p> <p contents-hash="ee82bf4cfbe17a28372ceabef8b85f51639e64946e4debf62f9b9181e75de7a4" dmcf-pid="7wR4xQ7voe"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내가 이 프로그램을 접어야 하나보다 했다”고도 말했고 이광민은 “그게 극단적으로 가는 파국화”라고 경고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p> <p contents-hash="84a306e456a98b944057b7952bf26489b0268a54dfa767f55f377284ed180d02" dmcf-pid="zre8MxzTjR"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qmd6RMqyk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리포터' TV판 제작 본격 시작…새로운 해리 얼굴 첫 공개 07-15 다음 조혜련 “30년 절친 홍진희, 뇌를 안 거치고 말해” (같이 삽시다)[결정적장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