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결혼 연기 심경 고백 "우물 안 개구리…미움받을 용기 낼 것"(스테이) [텔리뷰] 작성일 07-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kzxQ7vo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e5fe9d277e7cd4fbef7fdde855ff08cb07c57ecc68b9f63b77d9a90e7c2df7" dmcf-pid="XREqMxzT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스테이 하니 / 사진=MB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today/20250715060247183jypm.jpg" data-org-width="600" dmcf-mid="Yoi5KbZw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today/20250715060247183jy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스테이 하니 / 사진=MB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f167ae926f06c93c28c592f6d89ef3ced20ba2b295fc5195ed1d077668816d" dmcf-pid="ZeDBRMqyk1"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 스테이' 하니가 결혼 연기 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9bf67b4850f2c51c3404a0297a2ef3f2ab341c05af2833c72daf607ea869467" dmcf-pid="5dwbeRBWa5"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불안과 상처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2334312c8c8c46867ebf40c6554b58dd868ff83caae14c8f9415b91db02f097" dmcf-pid="1JrKdebYoZ" dmcf-ptype="general">이날 하니는 "최근에 좀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를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4dee94d1d1333c03677594b6a547c4b9db945d1ea6c92f74902ecc070196895" dmcf-pid="tim9JdKGjX" dmcf-ptype="general">앞서 하니는 정신의학자 양재웅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고, 여러 논란이 불거지자 결혼을 무기한 연기한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ca1b8d6d5e4c68302c76f1f9e3b76713e30b749212affab973c43b60faaef39c" dmcf-pid="Fns2iJ9HkH" dmcf-ptype="general">하니는 "어렸을 때는 진짜 유명해지고 싶었는데, 좋기만 한 게 아니고 이런 단점이 있구나를 진짜 많이 느꼈다"며 "요즘 대중교통을 타고 다닌다. 처음에는 사람들을 못 봤다. 나 망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사람을 마주치면 날 비웃을까 봐 겁났다. 한동안은 일부러 의연한 척했다"고 털어놨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6a68f1e7dd1d85a48f67c0330b0ad620344af224d2777adedfc2b89f4f0f6e" dmcf-pid="3PjU68ph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today/20250715060248462ewvg.jpg" data-org-width="600" dmcf-mid="G4n19K5r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today/20250715060248462ewv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0aad7f9a8f72cf3a94692144b164dc5c38092adc43db05739d1364f5a356e86" dmcf-pid="0QAuP6UloY" dmcf-ptype="general"><br>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살다가 인간이 잘못을 하기도 한다. 내 잘못이라면 사과하고 눈치를 보면 된다. 하지만 그러지 않은 상황이라면 나한테 중요한 것이 무엇이지라는 생각을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bbf5bdf13ab33f4a44c31fca40ec35068aaf187903780c59a66f6fa3d1abef3" dmcf-pid="pxc7QPuSAW" dmcf-ptype="general">하니는 "연예인을 너무 일찍 시작해서 계약이 끝나고 나니까 제가 너무 세상을 모르더라. 우물 안 개구리로만 살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무리 물어도 답을 못 했다. 그때부터는 저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명상도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5bc3143c4cf0fe6e3a8984da5a231989c4032745881b844a839b9d9e7803994" dmcf-pid="UMkzxQ7voy" dmcf-ptype="general">이어 "템플스테이를 혼자 많이 다녔다. 처음 본 스님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려고 하지 마라'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펑펑 울었다"며 "인도에서도 템플 스테이를 하면서 다 같이 설거지 하고 화장실을 치우기도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3b0289f7150758e1f732d7ae216768f720cd72ec6156805c834a318de23da77" dmcf-pid="uREqMxzTj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니는 "'오은영 스테이'를 나온 것이 약간 선언 같은 느낌이다. 이제 미움받을 용기 좀 내겠다는 느낌으로 이 말을 하는 것"이라며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힘을 받는 것 같다. 조금 남아 있던 의심이 좀 없어지는 느낌"이라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7eDBRMqyj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 게임3’ 노재원 “최승현, ‘빅뱅’으로 안 보려고 했죠” [SS인터뷰②] 07-15 다음 '9년 만 복귀' 엄태웅, 무리한 헬스..♥윤혜진 "헤헤 까불고 있네" 놀리기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