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 소송 女에 "잘못하면 인생 망가져" 걱정 [RE:TV] 작성일 07-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14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O0CIg2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1e0cdc0b8683efe72076f31e437434cd57b47815df2496ddf00dcf366a60f7" dmcf-pid="Y1gTNa6F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1/20250715053152186jthk.jpg" data-org-width="727" dmcf-mid="xNVwMxzT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1/20250715053152186jt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f141693e0b711d17d7d3f5d3ede209b4312fcb93285fb16f4a524fee9dcab5" dmcf-pid="GtayjNP3p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이혼 소송 중 고민이 있다며 찾아온 여성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70053cc91470a192cd0b92d4980140ea118b60f9dc51f715472f01d6f395d3f" dmcf-pid="HFNWAjQ0Fc"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 생활 30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50대 여성이 사연자로 등장해 고민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71a5f76b6927bf8fb7ae5934c5a076187d9ab36bb0be22417fa5ffbcb4e23ff" dmcf-pid="X3jYcAxppA" dmcf-ptype="general">그가 "30년간 남편의 독단적인 행동 때문에 이혼을 결심해서 나왔다"라며 "합의해서 이혼하자고 했는데,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활비가 모두 빚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9f51f4ab1a8985bbebc784a9842578cb2879eef8fb83e08c4563c718b9a69c0" dmcf-pid="Z0AGkcMUpj" dmcf-ptype="general">이어 "여태까지 준 생활비가 다 카드 빚이라는 거다. 다 정리하면 남는 게 8000만원이니까 주겠다고 했는데, 받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 소송했다. 그랬더니 집 담보로 수많은 빚이 더 있더라"라면서 "결국 그 돈을 못 받고 있다. 2023년부터 2년간 소송 중인데, 너무 억울해서 지금까지 끌고 왔다. 이제는 지쳐서 정리하는 게 맞는 건지"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513b08e6f01c6c7f968753e65e51ee94061e82d790252e1b713ec856049f551" dmcf-pid="5pcHEkRuUN"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판사님에게 3500만원 받고 화해 권고를 받았다"라며 "사실 그것도 받을 수 있는지 모른다. 지금 내 벌이로는 살기 빠듯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e38b3658cdef6d8caf064964bb35686f247d12971ef95cbd69e41250559776" dmcf-pid="1UkXDEe7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1/20250715053153764iyte.jpg" data-org-width="500" dmcf-mid="yrPDxQ7v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1/20250715053153764iy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22b1fc948019d607bd3ca609f73fb5767956e71fcdf88ab8ebcf9b97360040" dmcf-pid="tuEZwDdzUg"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서장훈이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해. 변호사 써서 소송하고 내려진 결론은 화해 권고로 3500만 원 선에서 마무리하라는 건데, (남편의) 저런 자세면 못 받는다고 봐야 해. 없는 돈을 억지로 만들어서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 법적으로 괴롭혀 봐야 빚밖에 없다는데, 도대체 뭘 어쩌겠어? 돈 나올 데가 없는데"라고 단호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fda0b214165778c433ca186f4381e618c0171444391bd2afd7be52d73e3f1ba" dmcf-pid="F7D5rwJq7o" dmcf-ptype="general">특히 사연자를 향해 "난 이 정도에서 접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전했다. 서장훈이 "여기에만 얽매여 있으면 사연자의 인생이 잘못하면 망가질 수 있어. 거기에 억울해하고, 계속 힘들고, 원망하면 미래가 없고 너무 힘들 것 같아"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fb93ede389c8ca738fb12b5513161befce4022e4e012ab12e8e6c0d6fcb757ff" dmcf-pid="3BmFOsLK3L" dmcf-ptype="general">아울러 "쉰넷이면 그렇게 나이 많은 거 아니고, 앞으로 얼마든지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거든. 이 정도에서 정말 억울하지만 (이혼 소송은) 놓아버리고, 마음속의 자유를 찾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6905d326eda79de2e4c138befa20db02a71e5cce76688c82dd3edec30a80abe9" dmcf-pid="0bs3IOo90n"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보승, 母 이경실 몰래 살 뺐다…'감동'의 복싱대회 [RE:TV] 07-15 다음 손연재, 15개월 子와 인파 가득 롯데월드 데이트 "눈치 싸움 실패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