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유통량 조작 논란' 장현국 오늘 1심 선고…게임계 긴장 작성일 07-15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실형 선고시 넥써쓰 사업 타격 불가피…무죄시 사법 리스크 덜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2V7uWA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76fd15a4c0620cf1e77951a623c84e5c502f51a82695caa38b8843e9298d39" dmcf-pid="beVfz7Yc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간담회 질문 답하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yonhap/20250715053430538okgk.jpg" data-org-width="1200" dmcf-mid="7aqB3Flo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yonhap/20250715053430538ok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간담회 질문 답하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f82c8d4c9eb87cd0268b4b4b8fb89ff94c0def4af83c41c1635eef4f671f94" dmcf-pid="KVUu5ZOJph"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가상화폐 위믹스(WEMIX)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현 넥써쓰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이 15일 나온다.</p> <p contents-hash="0a9f570cc66b20f00001af76161a0cafeb5acb581b31bfdcbf992cfd5b3c627b" dmcf-pid="9fu715IipC" dmcf-ptype="general">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김상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대표와 주식회사 위메이드의 선고기일을 연다.</p> <p contents-hash="4670f863530a2fcbfba12415bcc8ce06131f99f7f261686667c05d0a5ef5f56b" dmcf-pid="247zt1Cn0I" dmcf-ptype="general">장 전 대표는 2022년 초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 이에 속은 투자자들이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게 해 위메이드 주가를 올리고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을 막은 혐의로 작년 8월 기소됐다.</p> <p contents-hash="8e1d314ffddd9e7d72023fdaf59a34adab78cf8775e4a4f36e73739f8ba9760b" dmcf-pid="V8zqFthLUO" dmcf-ptype="general">검찰은 장 전 대표가 발표 내용과 달리 2022년 2월부터 10월까지 약 3천억원의 위믹스 코인을 펀드 투자, 담보대출 등을 통해 현금화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cb11cf97f54faa124aaa57c6e861bb092a5244e186f80b1d683ec3a16d73929" dmcf-pid="f6qB3Flo0s" dmcf-ptype="general">그 결과 위믹스 코인 유통량이 증가했고, 거래소에 제출한 위믹스 코인 계획 유통량을 초과해 2022년 12월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당했다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71d93c0170eed669ab61040a18afa8b258f5170c2718407465c8afd0041e16" dmcf-pid="4PBb03Sg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남부지법(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yonhap/20250715053430734wmti.jpg" data-org-width="1024" dmcf-mid="zfBb03Sg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yonhap/20250715053430734wm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남부지법(CG)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bf1c783e56d047145f15ba5341fac1f5d0124187818d524bc12232883c4b38" dmcf-pid="8QbKp0vazr" dmcf-ptype="general">반면 장 전 대표 측은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유동화 중단'이 위믹스 장내 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지, 이를 활용한 외부 투자까지 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검찰 주장을 반박해왔다.</p> <p contents-hash="079972365b594528d54c7f9337f1629b45879ddc8e36c4f7751ecafce1b81fd0" dmcf-pid="6xK9UpTNzw"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 전 대표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2억원을, 위메이드에 대해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71d51a868bc85938527d610469814c81b87dff7edbaeb1d49f3dda2fd2ee75b0" dmcf-pid="PxK9UpTNpD" dmcf-ptype="general">블록체인을 도입한 P2E(Play to Earn·플레이하고 돈 벌기) 게임에 관심을 가져온 국내 게임업계는 1심 판결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p> <p contents-hash="188568454145e5bab5d352388e66486bb91cc65ccf64ed29963fccb47119a385" dmcf-pid="QM92uUyjUE" dmcf-ptype="general">위믹스는 지난 5월 해킹 사건 여파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로부터 2차 상장폐지를 당하고 원화 거래소에서 퇴출당했다.</p> <p contents-hash="a509cb6603db36a8cf246ebbad2cb773ddf460a5a8c2955697418388aaf6ab6b" dmcf-pid="xR2V7uWA0k" dmcf-ptype="general">만약 이날 장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에 대한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위믹스의 신뢰성도 타격을 입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재판에서 인정된 내용을 토대로 추가 조사에 착수할 가능성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45dc39884dcc7c89b1e1e2e3d0d9095860f5d1849c2fa373412c6a44d91c70" dmcf-pid="yYOIkcMU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총 후 간담회하는 장현국 넥써쓰 대표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테크1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진행된 주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28 juju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yonhap/20250715053430922iwt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60pXHme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yonhap/20250715053430922iw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총 후 간담회하는 장현국 넥써쓰 대표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테크1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진행된 주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28 jujuk@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65916735a32f14dde254ba6f7dc0b7a8c7af07248bcc42bac0728cc505edb5" dmcf-pid="WGICEkRu7A" dmcf-ptype="general">이날 판결은 장 전 대표가 이끄는 국내 게임사 넥써쓰에도 명운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e3c6838b5c1811b452961e85b740a44ea4247c722976cf54e3a2bf06ea7491e" dmcf-pid="YHChDEe7Fj" dmcf-ptype="general">장 전 대표는 올해 초 국내 게임사 액션스퀘어 대표에 취임하며 사명을 '넥써쓰(NEXUS)'로 변경하고, 스위스 소재 주요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을 통해 가상화폐 크로쓰(CROSS)를 발행했다.</p> <p contents-hash="3c83ab053b74cb28c477617694bba7ecbcc1f53974593c254a1db972da80da53" dmcf-pid="GXhlwDdzuN" dmcf-ptype="general">만약 장 전 대표에 대해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할 경우, 넥써쓰의 크로쓰 기반 사업도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bf0cf903f4cd8027b60af341c62e725283f93136359b999a78b9dbc368a8d7bd" dmcf-pid="HZlSrwJq0a" dmcf-ptype="general">반면 1심에서 무죄가 나온다면 장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당분간 해소되며 향후 넥써쓰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5f070991666d7933048cc5577cee0c0f88baa8c16e2401ca6a2e01fdf9a2ddd" dmcf-pid="X5SvmriB3g" dmcf-ptype="general">jujuk@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5ymsAjQ0z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요구…학계 "거부해야" 한목소리 07-15 다음 이지혜, 도플갱어 친언니와 '찐친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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