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와 같은 '만성 신부전' 사연에 안타까움…"완치 없다" 작성일 07-1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smwDdz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10242992a4bd833fe399c4200bc274da2a407f1a3ba5877dbfc2da1a762bec" dmcf-pid="83OsrwJq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씨와 같은 만성 신부전 투병 중인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oneytoday/20250715051643207tved.jpg" data-org-width="926" dmcf-mid="2orwEkRu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oneytoday/20250715051643207tv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씨와 같은 만성 신부전 투병 중인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e2e2b8bf9470278b6fd71fa8f0ec3c818d17324ec9edf1badeccbc6bcd2723" dmcf-pid="62HGWyEQCX" dmcf-ptype="general">방송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씨와 같은 만성 신부전 투병 중인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3467636ff46791d2dce9ee251f5a7a786a48a923090d95a909a3ae57222a67da" dmcf-pid="PVXHYWDxWH"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는 네 남매 엄마 사연자와 중학생 딸이 동반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70f3e0a9eb1f10b1eb2f7762b952f4e3339c07363f223d5c6da8aa863e37832" dmcf-pid="QfZXGYwMTG"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가 "만성 신부전 투석을 받고 있다"고 하자 이수근은 "아이고, 우리 아내랑 똑같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연자는 "(아파서) 일을 못 하니까 가족에게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조언을 얻고자 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ea796171b85d0f2d751a14f4f947ed96bd4ca760011dcf0fb64777901550583" dmcf-pid="x45ZHGrRlY"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현재 혈액 투석을 받은 지 5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 네 명 모두 시험관으로 임신했다. 첫째 낳고 일하면서 신장 기능이 떨어져서 추적 관찰하던 중 둘째를 시험관으로 준비하면서 악화됐다. 그런데 아들이 너무 갖고 싶어서 남편 몰래 도전했다가 아들 쌍둥이를 가졌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7970e1c6c8b6f82f86695a4534246129fd3b7f5cbbb5d913d555438d7f17f9" dmcf-pid="yhnidebY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씨와 같은 만성 신부전 투병 중인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oneytoday/20250715051644771vhjw.jpg" data-org-width="926" dmcf-mid="fz29bBXD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oneytoday/20250715051644771vh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씨와 같은 만성 신부전 투병 중인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7408aac4cd84b045103ebca846452af71fc10557b6aed5fc2acbadece3dc57" dmcf-pid="WlLnJdKGWy"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아내도 둘째 낳으면서 갑자기 큰 병원에 가라고 해서 증상을 알게 됐다"며 "이게 완치가 없어서 힘들다. 유일하게 신부전증 환자들은 (정도에 따라) 장애 등급이 나온다. 이틀에 한 번 투석 안 하면 안 되는 병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8feba98e907383edd76ea2eca4ed7de1d3b5a9be4d65fa86f48cc8c3ae3e9a" dmcf-pid="YSoLiJ9HST"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답답하고 자신이 원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본인이 아니면 이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겠나.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고 가치 있는 삶이다"라고 사연자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4315971acb4353192aa54e4485e0fb40ede29f9b9de7a8df8f9fe59ab134ae0f" dmcf-pid="Gvgoni2Xhv"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사연자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투석 가기 전에 따뜻한 보온병을 팔에 대주면 혈류 순환에 도움이 돼서 다음날 투석이 좋아진다"라며 "식단은 채소 위주로 먹되 가끔은 매운 것 등 먹고 싶은 것도 먹어라.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데 정신적인 것도 챙겨야 한다. 팔 근육이 빠지면 안 되니까 운동도 해야 한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53a7972b7ea7ced6710ebdd5b8477fd4b84223c7bb3ed276abd03ffeeaecac6" dmcf-pid="HTagLnVZhS"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씨와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씨는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한차례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식된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959faee9a26181ecf57c11bdf691dac2ae4f161612db4b124c0db76a94c2eecb" dmcf-pid="XyNaoLf5ll" dmcf-ptype="general">최근 박씨의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며 재이식을 준비하고 알린 바 있다.</p> <p contents-hash="cff24d79661b52f540fc614f03b22678a22add0b795bb787033e5867b0975f20" dmcf-pid="ZlLnJdKGTh"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상진 "박정은 감독에게 매일 혼나…무릎 꿇고 시작" [RE:TV] 07-15 다음 "내가 그렇게 이혼" 양희경, '싸움 無' 박하나♥김태술에 직설 조언[스타이슈]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