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상담 거절한 현대차 직원 사과…"애초에 영상 촬영 안된다 했음 됐는데" 작성일 07-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w8v7Ycm4">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zdr6TzGkE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ce8aed41d33baf605bb6634e01d00194d89fe8a633f5f4193454ad5a12abc" data-idxno="1151311" data-type="photo" dmcf-pid="qzRFNTkP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스카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Hankook/20250715003027606zaqd.jpg" data-org-width="600" dmcf-mid="uzgqr5Ii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Hankook/20250715003027606za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스카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Bqe3jyEQI2"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bBd0AWDxO9"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cfe595460f1ab63bdd9eb3d0994a8208ab29fd829baed79de2b92af191eb27cc" dmcf-pid="KbJpcYwMDK" dmcf-ptype="general"> <p>유튜버 스카이의 차량 구매 상담을 거절해 '갑질' 논란이 제기된 현대자동차 지점 측이 스카이에게 사과했다. </p> </div> <div contents-hash="e1c70a55c374334a2007989b161fe09adb6ff049db5dc9d7471ad46711d6c6a4" dmcf-pid="9KiUkGrRwb" dmcf-ptype="general"> <p>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스카이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차 1도 모르는 여자 혼자 차 사러 가면 생기는 일'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p> </div> <div contents-hash="5613e50e7f81e358a57a41e351c76a527d5a6d742ebbb1a224c97ff3cecf82dd" dmcf-pid="29nuEHmerB" dmcf-ptype="general"> <p>영상에서 스카이는 전화로 미리 예약해 놓은 현대자동차 지점에 가 직원에게 "코나랑 그랜저 고민하고 있다"며 "저 유튜브 하고 있는데 영상 (차) 보는 거 찍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p> </div> <div contents-hash="e61994ceb70c14055fcdb14da95ba98bc820870062f215289d0b3407c977e203" dmcf-pid="V2L7DXsdsq" dmcf-ptype="general"> <p>직원은 짧게 "네"라고 답했고, 스카이는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지점에 전시돼 있던 코나, 그랜저 차량 내외부를 혼자 살펴보는 모습을 촬영했다. </p> </div> <div contents-hash="bae3a1f6ca78c487583cc44becfa9cad424f1b8f3d3e6affa8d1849c8bfb9556" dmcf-pid="fVozwZOJEz" dmcf-ptype="general"> <p>두 차량을 확인한 스카이는 직원에게 가 "저 상담은 어느 분께 받으면 되냐"고 물었다. </p> </div> <div contents-hash="5fd31e86033726797888b398e7ed3c0bfda71cdf93612ce68458c44c04e3ee67" dmcf-pid="4fgqr5IiO7" dmcf-ptype="general"> <p>직원은 "상담을 하시는 건 아니잖나"라며 "코나랑 그랜저를 고민을 하시는 게 조금은 의아하다. 차량 보시면 가격대가 5000만원, 3000만원이면 차이가 많이 나잖나"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83724f3bffb82ea9786ce8ab10a7205124c77638faf28f1c274b839812c0abca" dmcf-pid="84aBm1CnIu" dmcf-ptype="general"> <p>이어 차량의 활용도를 고민 중이고 처음 구입하는 차량이라 상담을 받고 싶다는 스카이에게 "이걸 찍어 놓으면 말씀이나 하실 수 있냐. 차에 대해 모르는데"라며 영상 촬영을 문제 삼았다. </p> </div> <div contents-hash="3bcbf9f674899b299be6a782402dadc979f73e67a6c39fb4c688752ff0dcafde" dmcf-pid="68NbsthLwU" dmcf-ptype="general"> <p>스카이는 차량 홍보 영상이 아니라 일상을 담는 브이로그 촬영이라고 설명했다. </p> </div> <div contents-hash="04315e3c751fad2bfb1d0a20ff0782189292c8ebf71671b73ac25a88f041f85f" dmcf-pid="P6jKOFloEp" dmcf-ptype="general"> <p>이에 직원은 "그러시면 저는 상담 안 해드리겠다"고 상담을 거절했다. </p> </div> <div contents-hash="de8d288b868c5c6c42979d20e516a472c9b6d6dd1140f33327c228e1fee249bc" dmcf-pid="QvUsVa6Fs0" dmcf-ptype="general"> <p>또 스카이가 상담 내용은 영상 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고객님한테 설명을 드리고 이럴 마음이 (없다)"고 재차 거절했다. </p> </div> <div contents-hash="b94eace98b37308fc915e24cd66d9b347b369dd9908e34c13b44df02b4473bc7" dmcf-pid="xTuOfNP3I3" dmcf-ptype="general"> <p>스카이는 결국 어머니의 지인인 다른 딜러에게 연락해 따로 차량 구매 상담을 받았다. 또 상담을 거절한 직원에게는 "불편했다"고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d4e65c65760a36db4c0803562eb1bdd48b8c65e4b48a4962de4d4a3a696353bd" dmcf-pid="yQc2C0vasF" dmcf-ptype="general"> <p>스카이의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상담을 거절한 직원의 태도를 지적하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분노했다. </p> </div> <div contents-hash="6ea16b8b810bb98e3e43efb95310408ba6a759db03076f7933dc8547afba5c60" dmcf-pid="WxkVhpTNst" dmcf-ptype="general"> <p>스카이는 고정 댓글을 통해 "해당 지점의 지점장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사과의 뜻을 전하셨고, 기업의 이미지 회복과 앞으로의 개선을 위해 공식적인 사과 영상 촬영에 동의 해주셨다"면서 "이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 기업 측의 입장과 공식 사과가 담긴 영상을 제 채널을 통해 공유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p> </div> <div contents-hash="9da298024aa304a65b87c6dd4d4e8d8e826cba582287aea0160b1d1af77d9e6d" dmcf-pid="YMEflUyjO1" dmcf-ptype="general"> <p>이후 스카이는 13일 유튜브 채널에 '직원 응대 논란 이후, 현대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린 제목으로 지점장이 사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p> </div> <div contents-hash="cf9fd46cbb1b2f5a751320592b2a504705bc638086f347267946a8e7c69c4608" dmcf-pid="GRD4SuWAs5" dmcf-ptype="general"> <p>영상에서 지점장은 "고객님을 불편하게 해드려서 일단은 죄송하다"며 잘못에 대한 사과를 듣고 수락할지 여부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0ccb550dfd86ee6d5604453e12b278c9d0f4a8637e83406c43c43c8003f32ca5" dmcf-pid="Hew8v7YcIZ" dmcf-ptype="general"> <p>스카이의 상담 요청을 거절했던 직원은 "저의 불친절함으로 인해서 고객님 마음에 상처를 드린 것 같아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p> </div> <div contents-hash="2f83e66c9c1e4ef8f9f160a3235e68c31e85bbaecbe606648109ef00a58ebd73" dmcf-pid="Xdr6TzGkmX" dmcf-ptype="general"> <p>이 직원은 이어 "처음 방문하셨을 때 제가 동영상 촬영은 아예 안 된다는 말씀을 드렸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텐데 촬영하는 정도는 해도 된다고 그렇게 말씀드렸던 게 이제와서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95ac93751a1de422654dbc0a93a49e7cb4c285951fd0e41f71cf2132c624a6c2" dmcf-pid="ZJmPyqHEmH" dmcf-ptype="general"> <p>스카이는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달라고 요청했다. </p> </div> <div contents-hash="406a1bace18ef5e386974d6849cbb0ff4611f4415dcdc241176873bc338c0f8d" dmcf-pid="5isQWBXDOG" dmcf-ptype="general"> <p>현대자동차 지점장과 직원이 사과한 영상에 누리꾼들은 "지점장도 지금 뭐가 잘못인지 모름. 이게 사과하는 태도인가요" "사과가 아니라 한 번 더 유튜버 탓을 하고 싶은 거잖아" "'사과는 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의 예시 영상" "오해는 무슨. 시작부터 영상 촬영을 허락해서 이 사달이 났다는 식이네" 등 다시 한 번 지점장과 직원의 태도를 지적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니 “직캠으로 잘 된 케이스→눈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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