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10월3일 울산서 시즌 첫발 내딛는다 작성일 07-15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2026시즌 KBL 일정 확정<br>12월31일 ‘농구영신’은 부산 원정</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15/0001129601_001_20250715000217760.jpg" alt="" /><em class="img_desc">◇원주DB 김주성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em></span></div><br><br>원주 DB가 오는 10월3일 울산에서 2025-2026시즌 개막전을 치른다.<br><br>KBL은 14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올 시즌은 오는 10월3일 개막해 내년 4월8일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정규시즌은 총 10개 구단이 팀당 54경기씩 총 270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br><br>개막전은 10월3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인 창원 LG와 서울 SK의 대결로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2시 잠실에서는 서울 삼성과 부산 KCC가 맞붙으며 DB는 이날 오후 4시30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개막전을 펼친다.<br><br>경기 일정은 평일 각 1경기, 주말 각 3경기씩 총 주 11경기를 원칙으로 배정됐다. 지난 시즌보다 주당 경기 수가 줄면서 팀 간 일정 간격이 넓어졌다. 이는 선수단의 체력 안배와 경기력 향상을 고려한 조치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와 4시30분이다.<br><br>DB의 올해 ‘농구영신’은 원주 홈이 아닌 부산 원정에서 열린다. DB는 12월31일 오후 10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KCC와 해넘이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2022-2023시즌 농구영신에서 맞붙은 바 있으며 당시에는 원주 홈에서 DB가 KCC를 102대90으로 제압했다.<br><br>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올해 만회하고자 한다. 개막전 모비스와의 첫 경기가 분위기 반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양궁여제' 임시현 현대양궁 월드컵 4차 단체전 2관왕 07-15 다음 ‘사실상 결승전’ 한일전에서 트로피 주인 갈린다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