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한우축제에 온다고?” 팬들 들썩였는데…반전 결말 작성일 07-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sgiIg2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42bf8187a8731f153b18e2381db4026de8bec4aa1b0dd86d44ba33661cd5ce" dmcf-pid="8SOanCaV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녀시대 태연이 출연한다고 표기된 전북 장수군 축제 포스터.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태연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d/20250714234934678sdak.jpg" data-org-width="800" dmcf-mid="feQqUMqy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d/20250714234934678sd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녀시대 태연이 출연한다고 표기된 전북 장수군 축제 포스터.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태연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36c8a5cd39d858096ba8057dd1299c89c3c471219f8c0e85984120102b0eaa" dmcf-pid="6vINLhNfUC"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전북 장수군의 지역 축제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e5dbc3a1fc231d99ddad4184cf06acf2100072e1fa0024ec7c2b5f2a4da56e6e" dmcf-pid="PTCjolj4FI" dmcf-ptype="general">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는 글과 함께 오늘 9월 열리는 해당 축제 포스터 사진이 공유됐다. 포스터에는 축제 둘째날인 19일 개막 축하 콘서트 출연진에 태연의 이름이 올라있고, 태연 외에도 웅산, 박지현, 에일리, 치타, 임창정 등이 라인업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p> <p contents-hash="96a7538084f75eb58bfc047bb63b220fda84843eebdbed17d13b541b1138927c" dmcf-pid="QyhAgSA83O"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관련 부서에 직접 전화해 확인했다”, “태연이 전북 출신이라 출연을 결정한 듯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태연의 출연설이 기정사실처럼 퍼졌다.</p> <p contents-hash="e5861c2381f6d523630bcd6524e06b475162f51a2284b20a3925293dd5dd97bf" dmcf-pid="xWlcavc60s" dmcf-ptype="general">하지만 태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해당 축제에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섭외 요청조차 받은 적 없다. 팬 여러분들께 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e2ddd8a2bf90ec0bbf73b4d4875ef572e9a737cda983d0ccc5700e5e58a1cad" dmcf-pid="yM8u3PuSpm" dmcf-ptype="general">이후 장수군청 측도 “운영 대행사를 통해 소녀시대 태연이 섭외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에 따라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이후 섭외가 불발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단순한 오기재는 아니며, 트로트 가수 김태연과 헷갈린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0230d63e24dbc2db16521f1cc140556b3863762f8c8ec8614f12cf37d530fb" dmcf-pid="WiMb7ebY7r"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는 군청과 행사 대행사 간 의사소통 오류로 인한 해프닝이었다.</p> <p contents-hash="4c4d00feb89d2e4ed04ea4f2068ebf4ab3aefda5c8ec01a7b73a32aca103be2b" dmcf-pid="YnRKzdKG0w"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 김태연의 소속사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김태연이 해당 축제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이미 오래 전에 에이전시와 출연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 같은 논란이 생긴 것이 오히려 당황스럽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c30a2fc755f7b0e82efff0079b82148e5e532daa6f33472816226f834929eb0" dmcf-pid="GLe9qJ9HUD" dmcf-ptype="general">결국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 가수 김태연을 혼동한 의사소통 오류로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믿기지 않아” '향년31세' 故강서하, 위암 투병 끝 비보..팬들 충격 07-14 다음 '데뷔 20주년' 슈퍼주니어가 겪은 신인 시절 썰…"돈 아끼려고 그렇게까지" ('규현 KYUHYUN')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