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子 손보승 복싱 경기 관람 '눈물'…"기특하고 대견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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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b720a9337603b72a67b0bcfdaf8364c7d3832b85b31d7f16e91837110759d" dmcf-pid="QZeSdsLK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33006439fsxa.jpg" data-org-width="550" dmcf-mid="4U8m6cMU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33006439fs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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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40a25bfe974221b389de83067da9dfbc5fcc91773001158b2ebc820cefcead8" dmcf-pid="x5dvJOo9u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복싱 대회에 출전한 아들 손보승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6325d3daf3a2cfe272474ff41eb87d3991978b5212ea6b48af3da3e44094df74" dmcf-pid="ynHPX2ts0H"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손보승이 복싱 대회에 참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587dccadd3f38c66321b2d4b2e1ae1f1bef33450204562feccd901196996a081" dmcf-pid="WLXQZVFOuG"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실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우리 보승이 (혼전 임신으로 인해 절연한 후) 처음에 아이 낳고 받아들일 때 조건이 뭐였는 줄 아냐. 살 빼는 거였다. 네가 부모가 됐으니 부모로서 책임을 가져라 일단 너는 살을 빼야 한다. 건강한 아빠가 돼야 한다. 엄마가 너를 다시 받아줄 테니 살부터 빼라. 알겠다고 했다"라며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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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33007773hmwl.jpg" data-org-width="550" dmcf-mid="8Pv2TzGk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33007773hm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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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c43c669ab9d98f2c190144caaa60ba0310941f6576501a267b4bc33ba371135" dmcf-pid="Gg5M140CUW" dmcf-ptype="general">특히 손보승은 이경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싱장에 다니며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손보승은 "사실 작년 7월부터 복싱을 시작했다. 대리운전하기 전에 하고 끝나고 하고. 되게 열심히 꾸준히 계속 열심히 했다"라며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c711f2d928c6e3653e36cf274ec1782724ec4a2fa7236f7bd6c02c81fde7b85" dmcf-pid="Ha1Rt8phuy" dmcf-ptype="general">그러나 손보승은 몸무게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이경실에게 독촉을 당하면서도 복싱장에 다닌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제작진은 이경실에게 복싱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고, 손보승은 "약속이 운동하는 게 아니고 살을 빼는 거였으니까 말 안 하고 (살 빠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라며 귀띔했다.</p>
          <p contents-hash="ba376ca2c5ecd448f2208980921541c1ee14fee71e7a5ebd8091ee96f460d329" dmcf-pid="XlVDfNP3UT"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손보승은 복싱 대회에 참가했고, 이경실과 손수아는 경기를 관람했다. 이경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내가 힘 빠져 죽겠다"라며 경기 종료 직후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7fa1268a640cf2a5351f9e8f4c0f174e85f81db6ea60041899a7293911d1c041" dmcf-pid="ZSfw4jQ0uv"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제가 예전에 보승이를 받아들일 때 '가장으로서 자세가 되어 있으려면 너의 건강을 지켜야 된다. 넌 이제 아빠니까 아빠로서 건강한 몸을 유지해라'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동안 봤을 땐 몸무게가 별로 변화가 없는 거 같아서 하다말다 하다말다 한 거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권투로 다져진 몸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기특하고 대견하고 믿음이 간다"라며 감탄했다. 제작진은 "인정해 주시는 거냐"라며 질문했고, 이경실은 "보승이 인정"라며 못박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55809d3c480d0c917446c6a99e98fb8c0e34dfdf3242b39227652f226c4d21" dmcf-pid="5v4r8Axp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33009116jagh.jpg" data-org-width="550" dmcf-mid="60rUm1Cn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33009116jag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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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209aab8ef83c8c7da6d65e11890e1e1e05878e33dc85eb42939c17a5d59aea9" dmcf-pid="1T8m6cMU3l" dmcf-ptype="general">또 손보승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이경실과 손수아를 찾았고, 손수아는 "보승아 고생했다. 엄마가 너무 떨려가지고 손을 떤다"라며 귀띔했다. 이경실은 "애썼다. 힘들지?"라며 다독였고, 손수아는 "애썼다, 진짜. 대단하다. 잘했다"라며 칭찬했다.</p>
          <p contents-hash="8d8a8d2a017faf3f952898f34665eb7949b3ac92989790701bf1bad098979a7e" dmcf-pid="ty6sPkRu7h" dmcf-ptype="general">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6e24ab44c8606a77ef0ae9e4143548afe2dafc0426a946eecf7b791706282659" dmcf-pid="FWPOQEe73C"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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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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