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원숙, 子 사고 후 트라우마 고백…“진정한 치료 못 받아” (‘같이 삽시다’) 작성일 07-14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6w8Ig2p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32cac332b6436c12cbe0456d3f716669963aea2e602b6b25bc1ff15eeff030" dmcf-pid="4QFMti2X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225705955gmss.jpg" data-org-width="700" dmcf-mid="VGwTnHme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225705955gm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5b0120d262a98c048e454c28fe9144c1bac4502cb45d6d5253007efce87d29" dmcf-pid="8x3RFnVZzi" dmcf-ptype="general"> 배우 박원숙이 아들의 사고 후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14c2a6c74041347f6677185b004fe792d7e783f791172ebfdfbf99afb9820c85" dmcf-pid="6M0e3Lf53J"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을 만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927a2699aaf62eb3c99c9b09a3368c53aa1f3c8b5e78468b89683065695f474" dmcf-pid="PRpd0o410d"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이광민 전문의를 만나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이광민 전문의는 네 사람에게 비 오는 날의 사람을 그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89ff862569efe1885818cb1d3e6c62c887c335a073bde16f63df2614b6f543e" dmcf-pid="QeUJpg8t0e" dmcf-ptype="general">이광민 전문의는 “검사 설명을 한다면 비는 스트레스를 상징한다. 그리고 걸어가는 사람은 나를 상징한다. 즉 내가 스트레스가 있을 때 어떤 식으로 이걸 헤쳐 나가고 있는지를 그려놓은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abdb80d12a0f1383abb41159045875d85108879f175a72e472414b3784a2190" dmcf-pid="xduiUa6F0R" dmcf-ptype="general">박원숙의 그림을 본 이광민 전문의는 “특징적인 게 비가 안 내린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비가 내린다고 했으니까 비를 꼭 그려야 하나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2596caa0439ecc60000aed500ba7d1b57434d060852cfa45c7fb7b43e4319b5" dmcf-pid="yHcZA3SgpM" dmcf-ptype="general">이광민 전문의는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 비를 신경 안 쓴다. 스트레스에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데에 집중하고 있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만 보지 않고 주변의 상황도 다 같이 아우른다는 의미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5b30acf1694e01ce9abc2e1419f9871827090e676f831f2a8d55707bc6d55df" dmcf-pid="WXk5c0vaFx"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광민 전문의는 박원숙의 다른 심리검사 결과에 대해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되게 불안해하는 게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9c80ad6078e08976d32a66b245c5bac252a7ba1ccfa613bf2d9a1c12355130a" dmcf-pid="YZE1kpTNUQ"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우리 아들 사고 때문에 그런지 예기치 않은 사고가 나면 그렇겠구나 싶은 게 참 많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647dd85912b2d6c10f9129ad0a1877e6e2a1521ca2c03904f5596d8fc96f7de" dmcf-pid="GOeCRTkPFP" dmcf-ptype="general">이광민 전문의가 “그게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거다. 그러니까 주변을 계속 신경 쓰고 챙기려고 하는 것 같다”고 하자 박원숙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p> <p contents-hash="41c66cc712aeedffb76a180b7dc9d7b67d3dcca1a6c83af08244aed0530be9b7" dmcf-pid="HIdheyEQp6"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우리 아들의 일이나 내 속마음을 드러내며 진정한 치료를 못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진물만 계속 나오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18a17add659298525a30bfdfa3700bfbadb0bde859426a1bc72c21880a767d" dmcf-pid="XCJldWDx08" dmcf-ptype="general">이광민 전문의는 “혹시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길까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이 “좋은 거 아니냐”고 하자 이광민 전문의는 “좋은 거다. 나는 이런 마음인데 오해가 생겨서 내가 순간 속상한 거다. 어떻게 보면 집안의 가장으로 챙겨주려고 한 건데”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bbb00b57327076773625ed0a0034e9ad128eeda2a09d81b6bd7d64487ea70a6" dmcf-pid="ZhiSJYwM74"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30년 우정’ 홍진희 과거 폭로…“뇌 안 거치고 말해” (‘같이 삽시다’) 07-14 다음 '139kg' 이경실 子, 눈물의 복싱 경기…이경실·김국진 오열(조선의사랑꾼)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