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고 날 비웃으면 어떡하지?” EXID 하니, 첫 '심경고백' ('오은영스테이') 작성일 07-1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m2HMqyj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bbff7a2e7883b7a2606e2550b7ecbe08eba36b370f18daedb60e91100d8f29" dmcf-pid="yuKOdWDx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poctan/20250714224044984puzi.png" data-org-width="650" dmcf-mid="QgTMpg8t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poctan/20250714224044984puz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bad812a6ea80ba68b71eb1e6cdc902ab14c271d623574add8a5221dfc589ca" dmcf-pid="W79IJYwMji"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최근 겪은 심리적 고통과 대중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진솔하게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c507281a5b886945dd4011b9ad2d7df3ad8f71814dba2814f84b954509931d5" dmcf-pid="Yz2CiGrRkJ"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EXID 출신 하니가 ‘눈치’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4bc125ea7304d77dbba03b456140e7a1ac3ce157065eed29552e547a027dfb13" dmcf-pid="GPdZDuWAod" dmcf-ptype="general">하니는 “그만 눈치 보고 싶은데, 습관처럼 자꾸 눈치를 보는 나를 발견한다”며 “살면서 여러 일을 겪으면서 내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많이 느꼈다. 나에게 일어난 일들을 내가 선택할 수 없더라”고 담담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9135b3f902a1941ca2a5e23897a83ae193c14c4cdb88333d10e55fcaa3b219b" dmcf-pid="HQJ5w7Ycoe" dmcf-ptype="general">하니는 지난해 5월, 연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운영하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사건 이후 결혼을 약속했던 두 사람은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고, 하니는 출연 예정이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당사자가 아님에도, 그녀에게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시선은 계속됐다.</p> <p contents-hash="3c9bcb1df0a511b84c1d1e092b6468f386fae23e08011828a6b0462815055466" dmcf-pid="Xxi1rzGkcR" dmcf-ptype="general">하니는 “예전에는 유명해지는 게 꿈이었는데, 최근엔 대중교통 타는 것조차 두려웠다”며 “사람들이 ‘나 망했나 보다’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비웃으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에 마주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굴을 가리고 타도 사람들과 눈 마주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bc4ee48864ab61bf751fa0ad1fa1dfe10cf25912835ec2285197bfac3822d5" dmcf-pid="ZMntmqHEAM" dmcf-ptype="general">그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는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정말 본인의 잘못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다리면 된다”며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ssu08185@osen.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실명·사진까지 넣고도 해프닝?’…태연, 한우축제 출연설 논란! 07-14 다음 한상진 "♥박정은에 매일 혼나...각서만 수백 통" (동상이몽2)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