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검찰 고발’ 방시혁, 한경협 강연 취소...이재상 대표 변경 작성일 07-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IbYQ7vp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d6244ddaca9e6c441ded413d9b430a41c211db70ded2a8d416fac81d15e9c" dmcf-pid="pPCKGxzT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211803601cucg.jpg" data-org-width="640" dmcf-mid="F69DxSA8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211803601cu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c7d93f6f574fb9bcbb750dd890d891ffa8bc2a1d2f1e1ad51bc5de224d27ba" dmcf-pid="UQh9HMqyzC" dmcf-ptype="general"> 사기적 부정거래로 검찰 고발을 앞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하계 제주포럼 강연이 취소됐다. </div> <p contents-hash="179841a7a808f1344a1276547c6eae8934be3872826943dc547a6e64f0b0627c" dmcf-pid="uxl2XRBWzI" dmcf-ptype="general">14일 재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당초 한경협 제주하계포럼 첫날 개회식에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됐다.</p> <p contents-hash="0d441a09e765adc17c355fd411a97eb7de2e0c051c75ed94bcd4f6cd8d2a50ff" dmcf-pid="7MSVZebYuO" dmcf-ptype="general">해당 포럼 공식 사이트에는 방 의장 대신 이재상 대표가 하이브의 얼굴로 나서 강연자 변경을 알렸다. 강연자 교체에 대한 구체적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방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범죄 혐의로 고발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e080970fe24f0e92dcf16e53f6f994291ac2017facb078340cbee3de467dca32" dmcf-pid="zRvf5dKG0s" dmcf-ptype="general">오는 16~1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경협 하계 제주포럼은 국내 최고·최대 경제계 포럼으로 매년 주요 분야 최고 전문가와 기업 경영인들이 참석해 최고경영자들에게 기업의 성장전략과 신사업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공유한다.</p> <p contents-hash="995e68e48031e3a802b15816c198a67db995a84c3bbf68226baf2292bf63a7a9" dmcf-pid="qeT41J9H7m" dmcf-ptype="general">당초 방 의장은 이번 포럼에서 ‘BTS 신화를 넘어 K의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K팝의 위기와 도전에 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이브의 글로벌 확장을 중심으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었다.</p> <p contents-hash="2eaff8793e2bf919bb901960ab4ac929305a40c40e05cadbe2a92c8fa6aee02d" dmcf-pid="Bdy8ti2XFr"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올해 KT, 카카오, 네이버, 두나무, 메가존클라우드, 한국IBM 등 IT·테크 대표 기업들과 함께 한경협 회원사로 가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8ca5346b0e2fb54351887d8d63fe1770eaa32df62d7c6134a8d44a63f7f8b9" dmcf-pid="bvfmeyEQ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이재상 대표가 제주에서 열리는 한경협 하계 제주포럼 강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ㅣ한경협 제주포럼 공식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211804852zncw.jpg" data-org-width="700" dmcf-mid="3TSVZebY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211804852zn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이재상 대표가 제주에서 열리는 한경협 하계 제주포럼 강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ㅣ한경협 제주포럼 공식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e83cc5115ca132ce05020b4b257bb72b4a38bf127059b53c122e8e31d130e8" dmcf-pid="KT4sdWDxUD" dmcf-ptype="general"> 한편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div> <p contents-hash="f766a4057f9085573b1c166300be6ecea8518355b3a11d8ca6e630ec7d0829f5" dmcf-pid="9y8OJYwMzE" dmcf-ptype="general">증선위는 금융위 산하의 독립적 심의 기구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제재나 형사 처벌을 위한 수사기관 고발·통보 여부를 의결한다. 이는 오는 16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이 날은 방 의장의 제주 포럼 강연이 예정돼 있던 날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01bc9d1646ac711223e8966360f915e88e829e85b33c6cab8bba5eba0519c2d9" dmcf-pid="2W6IiGrR0k"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고 상장 이후 4000억원 가량을 정산받았다. 해당 계약 내용들은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와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 제출 과정에서 모두 누락됐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6cf41d30190b05b1d05e9036a66e4471cd9543c0963a18251a0e60d92491e8d" dmcf-pid="VYPCnHmezc"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방 의장에게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해 왔다. 방 의장 측이 기관투자자·벤처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에게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거짓으로 알린 뒤, 이들이 지인의 사모펀드에 하이브 주식을 팔도록 유도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2a0bc82eb7bd1f5e63f7bfb6c1d4fbaa5223e86af93f2b1918f8bc20a6918d78" dmcf-pid="fGQhLXsd7A"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금융당국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소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해당 의혹들에 대해 “모든 거래는 법률 검토를 거쳐 합법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7673df6bfa08f211387040dd1b738fe87170744bfdb4b6745e8ea77cd177eb1" dmcf-pid="4HxloZOJ0j"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지훈, 소속사와 불화 고백…"통장 잔액 0원, 빈곤했다"('4인용식탁') 07-14 다음 잘 큰 서신애, 몰라보게 예뻐졌네…과즙상 미모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