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키움, 감독·단장 '동시 해임' 작성일 07-14 16 목록 시즌 내내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프로야구 키움 구단이 감독과 단장 수석코치를 한꺼번에 해임했습니다.<br> <br> 키움 구단은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를 보직 해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또 설종진 2군 감독을 1군 감독 대행, 허승필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고, 1군 수석코치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둔다고 밝혔습니다.<br> <br> 2021년 키움 지휘봉을 잡은 홍원기 감독은 첫 두 시즌에서 팀을 가을 야구로 이끌었지만, 지난 2년 연속 최하위로 처진 데 이어, 올해는 KBO 리그에서 22년 만에 가장 낮은 3할대 초반의 승률에 머무르면서 결국 옷을 벗게 됐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야마모토 상대 2루타…'반등세'로 전반기 마감 07-14 다음 네덜란드에서 새 출발…"환호 받으며 돌아올게요"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