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쪄서 힘들다’ 송가인, 45kg 근황…“밥 반공기 먹고도 편집 요청”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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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9xMRTkPvl">
          <p contents-hash="2097a3ad3b0105eac73cb083fa5edf357959b8bdde53feb48151529df4f15191" dmcf-pid="W2MReyEQvh" dmcf-ptype="general">살짝 웃었다. 송가인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자리에서 부모님과 나눈 따뜻한 농담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82e8a63802c2255f773726f01a5ba6034804a8ac5bfcf4f545fba7b809d33e7c" dmcf-pid="YVRedWDxyC" dmcf-ptype="general">송가인은 14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을 통해 ‘역대급 진도맛집!!! 아빠랑 진도 세 끼 야무지게 먹고왔어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c7f85a2e34febab2f5b4cb83dff7ae8b0a2c844dfa867e4c71e8519d14d0336" dmcf-pid="GfedJYwMCI" dmcf-ptype="general">그는 전라남도 진도를 찾아 부모님과 함께 유쾌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332422f5c15e8595ac2c42d5001d11301ab10db9f37d40862d0b33b102169d" dmcf-pid="HWF30o41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가인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자리에서 부모님과 나눈 따뜻한 농담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0604186mptk.png" data-org-width="541" dmcf-mid="PGxPQlj4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0604186mpt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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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자리에서 부모님과 나눈 따뜻한 농담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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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3647acb9110d986df51df29f423f834a7bc17a62ba3b66f1f46c7f9169293a" dmcf-pid="XY30pg8t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0605493lwin.png" data-org-width="541" dmcf-mid="QtMReyEQ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0605493lwi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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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0606946aany.png" data-org-width="541" dmcf-mid="x7qBbEe7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0606946aan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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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e25cb83483c39c9540a25d6d7114c0b2e00fb64575c2dc6af2f0a54acd544e7" dmcf-pid="5HpUuNP3yr" dmcf-ptype="general">
           영상에서 송가인은 익숙한 시골 집 마당에서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반갑게 맞아준 부모님 곁에서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어머니는 딸과 촬영팀을 위해 12인분이 넘는 푸짐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화려하게 차려진 식탁에는 두루치기, 두붓국, 오이소박이 등 고향의 맛이 가득했고, 송가인은 “대박이다, 이제 살겠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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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5a793c4094fa0873ab3c42d18c038da62da0626bed71911a5627e6cbf74893" dmcf-pid="1XUu7jQ0yw"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잔치 같다”며 놀라워하자, 송가인은 “진도 올 때 일부러 아무것도 안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손님이 많다 보니 상도 업소용으로 제가 사드렸다”며 업소용 식탁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푸근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daa7715f788e66bda2546fc56b9c84efbf5c808ebd25766d00285f6a2571895" dmcf-pid="tZu7zAxpWD" dmcf-ptype="general">웃음이 번졌다. 식사 중에도 가족의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어머니가 “밥을 안 먹더라”며 걱정하자 송가인은 “아빠는 살 없다고 걱정, 저는 살쪄서 힘들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아버지는 “바람 불면 날아간다”며 익살스럽게 덧붙였고, 송가인은 “잡고 있어서 안 날아가는 거다”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p>
          <p contents-hash="b0c5730df90d04dd997643f53353ba9567ae4732adb303a0037216a86907eb84" dmcf-pid="F57zqcMUCE" dmcf-ptype="general">식탁의 온도가 정겨움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정작 송가인은 밥을 반 공기만 먹고 내려놓았다. 어머니가 “저거 봐, 다 안 먹었다”고 하자 송가인은 “국은 다 먹었다”며 웃으며 “다 먹은 것처럼 편집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06bab43ae33f4a5faaa88767a85759d67771f749a8e8301abed784d7196bef18" dmcf-pid="31zqBkRuWk" dmcf-ptype="general">수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고백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물들였다.</p>
          <p contents-hash="3900bcf776ba15dd5a673d29e133cca0a089c51f65d3a1afbb46dc58a208a8ea" dmcf-pid="0tqBbEe7vc" dmcf-ptype="general">한편 송가인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몸무게 변화를 솔직히 전했다. 그는 “평균 47kg이었는데 ‘미스트롯’ 때 42kg까지 빠졌다”며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고 45kg로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딱 좋은 것 같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pFBbKDdzTA"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U3bK9wJqvj"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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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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