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이유준, 대통령기 배드민턴 단식 우승 쾌거 작성일 07-14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림대 체육학과 4학년 <br>단식 전향 후 첫 정상</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14/0001129460_001_20250714210510195.jpg" alt="" /><em class="img_desc">◇한림대 이유준(체육학과 4학년)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em></span></div><br><br>한림대 이유준이 마침내 전국 정상에 올랐다.<br><br>이유준(체육학과 4학년)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 부전승으로 가볍게 출발한 그는 2회전에서 원광대 변우진을 2대0으로 꺾은 뒤, 인하대 조현우도 2대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br><br>8강전에서는 원광대 정민재를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2대1로 역전승을 거뒀고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윤호성(한국체대)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동의대 백승원을 2대1로 제압하며 감격의 우승을 확정지었다.<br><br>이유준은 입학 당시 복식 전문 선수였지만 단식으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선수다. 그러나 출전한 대회마다 줄곧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번 우승은 그에게 단식 선수로서의 첫 정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한림대 배드민턴부 이경현 감독은 “이유준은 평소 성실한 자세와 투지를 겸비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평가했다. 이유준은 “고대하던 첫 우승을 이뤄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우승은 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늘 곁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라이벌 알카라스도 ‘엄지 척’…윔블던 첫 정상 오른 신네르 07-14 다음 청소년·학생선수가 한 팀…‘스포츠로 하나된 볼링 한마당’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