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SM이 놓친 얼굴…"H.O.T. 될 뻔" 이수만도 인정 (4인용식탁)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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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d624a1dee2237cc489397b996f4df94b214c0b3f66f63d5b34420c366eb349" dmcf-pid="4hxXXRBW3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04644240buvw.jpg" data-org-width="1761" dmcf-mid="2rYnnHme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04644240buv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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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9e2e2bac1ba4baf5dbd32bcd3207ba2f7016fc846bb9ea912cfe3ac39f1e684" dmcf-pid="8lMZZebY3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가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409759124d610f894b9036cc00d01ff0ba44de77e3287765655b4660bb0c1cf0" dmcf-pid="6SR55dKGuU"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는 이지훈이 출연했다. 절친으로는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가수 김동준과 선예를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6a69b38748377d5ae1943e1716f09d7d06235f187984d41bec8ea04052d90865" dmcf-pid="Pve11J9Hzp" dmcf-ptype="general">MC 박경림은 이지훈에게 "지금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워낙 많고 연습생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너는 어떻게 (가수가) 된 거냐. 노래는 길거리 캐스팅이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a779c9072e3d48392cefbf11f13ec580536aae8217672eb362f14c62706c2202" dmcf-pid="QTdtti2Xu0" dmcf-ptype="general">이지훈은 "나는 천운을 탔다"며 "노래로 캐스팅 되지 않고 외모로 캐스팅 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b2c9057734c6e543775884edcd5760b4de7f1c5b19e7cf2f116cc3636f6a7b" dmcf-pid="xyJFFnVZ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04645610juox.jpg" data-org-width="550" dmcf-mid="Vbm44Oo9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xportsnews/20250714204645610ju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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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f17e62f50471bd8b77363eb51072e6e1d40e6f7b5ba47eb362f655bc9d5446" dmcf-pid="yxXgg5Iiu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학교 주변에 SM엔터테인먼트가 있었다. 거기서 캐스팅 매니저들이 학교 주변을 계속 돌아다녔다. 교문 앞에 가서 '이 학교에서 누가 제일 유명하니? 이름 좀 알려줘' 그렇게 해서 강타 씨, 문희준 씨, 전진 씨 다 그렇게 캐스팅 된 분들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04b2bec96423144687dca20a8830d69da13cd062ee36ded412c4efcc662ffe4" dmcf-pid="WJFcc0va3t"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우리 학교만 안왔더라. 배명고등학교가 좀 유명했다. 규정이 심해서 머리를 빡빡 밀었다. 그래서 인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안오셨다. 그래서 내가 길거리 캐스팅이 될 수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d9b5dec929ac23d8fb5da3a6de842a45faae66cca22dc6a1264d4d41ac42a25" dmcf-pid="Yi3kkpTNz1" dmcf-ptype="general">'학교에 왔으면 길거리 캐스팅 됐을 것이라 확신하냐'는 질문에 이지훈은 "데뷔하고 나서 H.O.T.랑 친했으니까 회식 가면 이수만 선생님도 뵙고 인사 나누는데 '지훈이가 배명고등학교 나왔다면서? 그때 너를 만났으면 네가 강타 자리 들어가는 건데' 이런 얘기를 하셨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09e936260b9a153bc9723e78b31512c65070a3b62b392c9ab906e9fcc891d590" dmcf-pid="Gn0EEUyjz5"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그런데 춤이 안돼서"라고 지적하자 이지훈은 "내가 들어갔으면 H.O.T.가 안됐겠지"라며 자폭했다. </p>
          <p contents-hash="c4b44a595528854380e22552822eb4b7babca653ec69545a3726c4da588da0e1" dmcf-pid="HLpDDuWAuZ"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p>
          <p contents-hash="313f23f21e4c5201944d9dc3e5ac05ebd97f4b76081992acbdf2275be02bb30f" dmcf-pid="XoUww7YczX"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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