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장동건, 하와이 가족 여행…허세 가득 짐 싸기부터 라부부 키링까지

작성일 07-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장동건, 대문자F 4단계 캐리어 싸기 "자기야, 거기 가서 이거 입을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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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고소영이 짐을 싸다말고 라부부 키링을 자랑했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200141511utqo.jpg" data-org-width="640" dmcf-mid="PmcyDuWA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200141511utq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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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이 짐을 싸다말고 라부부 키링을 자랑했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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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짐 싸는 방법을 폭로했다.
 11일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에서는 고소영이 가족들과 하와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장면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옷방을 공개하며 "여행 가서는 편안하게 입는 게 최고다. 좋아하는 옷은 안 맞는데 딸 윤설이 주려고 모아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옷을 보여줬다.
 화려한 파란색 재킷은 반짝이는 소재로 만들어졌고 고소영은 지금은 못 입는다며 딸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 질 좋은 가죽 재킷까지 딸에게 줄 옷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딸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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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고소영이 젊었을 때 입었던 비싼 옷들은 딸을 주기 위해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200142779dimf.jpg" data-org-width="640" dmcf-mid="QMO1h2ts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200142779dim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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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이 젊었을 때 입었던 비싼 옷들은 딸을 주기 위해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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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고소영은 혼전임신 사실을 감추기 위해 풍성한 드레스를 입었었다고 밝혔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200144055kgcx.jpg" data-org-width="640" dmcf-mid="xZKiVmnb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200144055kgcx.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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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은 혼전임신 사실을 감추기 위해 풍성한 드레스를 입었었다고 밝혔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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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에서는 명품 보다 가볍고 편안한 에코백과 반바지가 좋다고 설명하며 "롱 드레스는 사진 찍을 때 입는 SNS 옷이다. 강아지 두 마리와 딸린 식구 많은 나는 우아하게 있을 수 없다"라고 현실적인 발언을 했다. 또 2010년 결혼식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꺼낸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준 드레스다. 사실 나는 머메이드 드레스 입고 싶었는데 뱃속에 혼수로 준혁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5개월이라 티는 안 나는데 도둑이 제발 저려서 화려한 걸 입었다. 딸 시집갈 때 엄마가 준 드레스 입히려고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행 갈 때 옷을 많이 안 가져가는 이유로 남편 옷을 입으면 된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장동건이 옷을 많이 챙기는 편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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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짐 싸는 방법을 공개했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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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은 "신랑은 짐 싸는 걸 즐긴다. 항상 루틴이 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음악을 틀어놓고 와인을 마시면서 즐긴다. 단점은 그다음 날 다시 싸야 한다. 술을 먹고 업된 분위기에 짐을 싸니까 딱 보면 안 맞는 게 너무 많다. '자기야 거기 가서 이거 입을 일이 있냐'라고 물어보면 장동건은 '그치?' 하면서 옷을 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장동건은 그냥 가족 여행을 가는 자체가 좋은 것 같다. 만끽하는 스타일이고, 나는 내 짐만 싸는 게 아니라 애들 짐도 싸야 하니까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소영은 최근 산 옷들을 자랑하며 짐을 챙겼고 에코백에 달려 있던 라부부 키링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라부부 키링은 대란 템으로 이영지, 블랙핑크, 혜리, '아일릿' 원희, 리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구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인형은 온몸에 털이 복실하게 나 있고 몬스터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홍콩 일러스트 작가 룽카싱이 만든 캐릭터로 블라인드 박스로 판매되며 뽑기가 가능해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모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소영도 라부부라니", "옷 진짜 많다", "저 조그마한 옷이 몸에 맞다니 대단하다", "고소영 몸매 진짜 좋네", "장동건 짐 싸는 4단계 너무 웃기다", "장동건이 F라니 충격적", "고소영이랑 성격 반대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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