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재단, UN ITU 주최 'AI 포 굿 글로벌 서밋'서 한국 사례 발표 작성일 07-1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xj6CaVZc"> <p contents-hash="e9b5bc9a603b3f8fe1510813bb6edb08476ef912c9b7653778b2d157e71d64e1" dmcf-pid="uLMAPhNfYA" dmcf-ptype="general">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에 참석,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b0fb451fc9654b3521db010cef3efb69867efb9b2ebb78a851f244c839b1023a" dmcf-pid="7oRcQlj4Yj" dmcf-ptype="general">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는 AI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UN 차원의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매년 제네바 ITU 본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169개국에서 약 1만1000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p> <p contents-hash="68b23e557a96bccf206266bcc4b9807c754d213e1bfdc1f52b5d86c5c19b2409" dmcf-pid="zgekxSA8tN" dmcf-ptype="general">정상회의와 연계된 AI 역량 개발 연합(AI Skills Coalition) 패널 토론에는 한국이 영국, 일본과 함께 초청국으로 참여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e9fecb7b1caaf914f97335021b2d375403e88ea1fc40fbc7a95be3084d84bc" dmcf-pid="qadEMvc6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TU 전기통신표준화국 빌렐 자무시 부국장(맨 좌측),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좌측에서 두 번째), 영국 제니 베이츠 외교국제개발부 국장, 일본 타쿠오 이마가와 총무성 총무심의관(맨 우측)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timesi/20250714194533706dtsb.png" data-org-width="700" dmcf-mid="0RC5sBXD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timesi/20250714194533706dts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TU 전기통신표준화국 빌렐 자무시 부국장(맨 좌측),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좌측에서 두 번째), 영국 제니 베이츠 외교국제개발부 국장, 일본 타쿠오 이마가와 총무성 총무심의관(맨 우측)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d3e0bfdc3b2ae5229afc8b8c5b8144ac150710798dacafdad39bab0c7ee30f" dmcf-pid="BNJDRTkP5g" dmcf-ptype="general">이 회의는 2024년 신설된 AI 역량 강화 플랫폼으로, AI 시대 인재 확보와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p> <p contents-hash="4ff13c562ffb2fec172944270cdae55a31f45ab1931d87bbfd92896bd00650d1" dmcf-pid="bjiweyEQto" dmcf-ptype="general">회의에는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이마가와 다쿠오 일본 총무성 총무심의관, 제니 베이츠 영국 외교국제개발부 국장이 참석해, 각국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2b272b43ba2fcf318d90fd23e39e26afe1710252fd0d45a092a84cd5632d4171" dmcf-pid="KAnrdWDxGL" dmcf-ptype="general">정우성 이사장은 'AI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 AI 시대를 선도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전략, AI 고속도로·데이터 센터와 같은 인프라와 함께 가야 할 AI 인재양성의 중요성, 수학·과학 기반의 STEM 교육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APEC 교육장관회의에서 제안한 'AI-STEM 센터' 설립 추진 경과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947d0833633e712edb731f6d02b7ff0194df2d355094b6c768bffc55fb85ab8e" dmcf-pid="9cLmJYwMtn" dmcf-ptype="general">일본 이마가와 다쿠오 총무심의관은 최근 발효된 AI 기본법을 소개하며, 강제적 규제가 아닌 자발적 AI 산업 진흥 전략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5ff6cc1a42042c53cd7071b88a4f7386f05398e2aa08287966ae59bf6d771a0" dmcf-pid="2oRcQlj4Yi" dmcf-ptype="general">영국 제니 베이츠 국장은 'AI를 활용하는 나라'가 아니라 'AI를 만드는 나라'로서, 우수 대학원생 100명 양성, 재직자 750만 명 대상 AI 재교육 등 질 중심의 전략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d04ead9d47b35f29699b7d05c22c300614187d20137eac06ebb61de6d6d79a1" dmcf-pid="VgekxSA85J" dmcf-ptype="general">참석국들은 공통적으로 데이터 접근, 정책 리더십 확보, 산업 전반의 AI 확산이 단순한 기술 투자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AI 편중 현상 방지를 위한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p> <p contents-hash="9501d0ae4020b8fc03e4b5ca3b91811b8931840a1fb6f511dfd44e74eb65d50b" dmcf-pid="fadEMvc65d"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의 AI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UN SDGs의 해결 방안을 로봇으로 구현해 보는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와 AI 기반 실습형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유스 존'이 마련돼, 참가 청소년들에게 AI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051a6564018c67c937bc98a8408e9071ad23dbdd4cbd75a775d0043affc653" dmcf-pid="4NJDRTkP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W동행 프로젝트 추진 내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timesi/20250714194534984zszf.png" data-org-width="686" dmcf-mid="phv3h2ts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timesi/20250714194534984zsz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W동행 프로젝트 추진 내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7de1a4a72152828e9674a62bd9a7e9561e328e79126d3e3f4a65ec1d16f175" dmcf-pid="8jiweyEQZR" dmcf-ptype="general">이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취지와 유사한 국내 사례로, 한국은 'SW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SW 기반 프로젝트 학습, 대학생 멘토링, 국내외 경진대회 연계 등 실천 중심의 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fec5f8116a4371e88201e21646c592382d9d49007f6e6d3ecd7ae5aaa6ce3d3" dmcf-pid="6AnrdWDxZM" dmcf-ptype="general">이 프로젝트는 2024년에 처음 시작해 2025년에도 약 2천여명의 청소년과 150명의 대학생 멘토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AI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학습할 수 있는 국내 대표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818e378cb20634a2642b688d982a176b233f28829c56c74ff9a37447c24cd6e0" dmcf-pid="PcLmJYwMHx" dmcf-ptype="general">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기술을 넘어 사람을 키우는 교육에 있다 면서, 대한민국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AI'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AI 시대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dcd155c376d1866f08f186828309fbaf00e5875e137fd58fc19ef8cf969f721" dmcf-pid="QkosiGrRYQ"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역할 세진다 07-14 다음 [풀뿌리K] 창립 20돌 맞은 태권도진흥재단, 새 비전은?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