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4억원 분양 사기 날벼락..."한푼도 못 돌려 받았다"(라디오쇼)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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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2038cc3f24dfa3ec9cc119591decc7bde223f40ba28d76443f77d498792917" dmcf-pid="qBvBv40C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Chosun/20250714193228452egya.jpg" data-org-width="650" dmcf-mid="utyKy6Ul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Chosun/20250714193228452eg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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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8e4fc43ca75d87c59efcc81c51976a7af50b57b671e24fa05c74c72dcfa3d2" dmcf-pid="BbTbT8phO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4억 원대 분양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88b5e570189114197f31fbe48c6f922691ecb70674b5e81b03bb759b5c869744" dmcf-pid="bk4k4Oo9sM"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수지는 "2023년 경기 파주시의 한 주택을 분양받으려다 전 재산을 잃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5a45a3a1dbc1a403f90f26c3832d8624a5db4b813233d65a5e38d733b7bef91" dmcf-pid="KE8E8Ig2Ex"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결국 0원 돌려받았다. 유튜브 보고 덜컥 갔다가 사람이 섣불렀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13535aa8e2dc9dda7a63b71655d47a46310af5be424e79660e0cb00ff47e040" dmcf-pid="9D6D6CaVwQ"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공인중개사를 왜 나라에서 허가해주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068778f71945074ae6edabeeba4fe6a53f66888772fc59d5f2e2026c2dbc036" dmcf-pid="2wPwPhNfsP" dmcf-ptype="general">이어 이수지는 "그때 마음이 급했다. 빨리 기존 집을 빼고 아이를 낳으러 가야 한다는 생각에 서둘렀다"며 "검색하다 보니 유튜브를 믿고 찾아간 게 화근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f883240f3facf35dc0da0c2bf36326012d5a5acebee6f71bdfaeaf93568191d" dmcf-pid="VrQrQlj4I6" dmcf-ptype="general">더불어 "집을 보러 갈 때 동행해준 분이 있었지만, 알고 보니 그분은 공인중개사가 아니었고, 아내분이 공인중개사였다"며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 사연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0673e8c35625be67e9877c2b989aade11c3b650ae0b583a20da9d32134b6cc0" dmcf-pid="fmxmxSA8E8" dmcf-ptype="general">그는 "이걸 웃기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조심하시라는 뜻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8ba27be12333a2c83366388304d32a87ab130e9b17684702c6d76f0c6bf6a58f" dmcf-pid="4sMsMvc6E4" dmcf-ptype="general">앞서 이수지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찹찹'에 출연해 "(사기로)작년 한 해 심하게 우울했다"면서 "정말 밝은 사람이고 우울증이 없는데 작년에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싶었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81374fe0b7ecf4f455629a07ebdfa111dc63c2c55aaab2dae0399cad95e8a31" dmcf-pid="8ORORTkPDf"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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