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택 털리고 가짜뉴스에 입 연 박나래 "범인 잡혔고요, 다 돌려받았습니다"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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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193432890rizz.jpg" data-org-width="520" dmcf-mid="8DtxfsLK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ydaily/20250714193432890ri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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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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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2d4e04d79fadfa852ac9023d2b8c25c8bd91d02f1630646ef4a14bf3ee5865" dmcf-pid="QYy97jQ0vt"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도난 사건에 대해 팩트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2bd01f0737149aaf3f7cf9d1866e09de693c57e23941e42fb2b6a603a43117a" dmcf-pid="xGW2zAxpT1"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d5df2dc21c854820922fb81f50748aa4c33d874c7b002b810d53a3801b25769" dmcf-pid="yeMOEUyjS5"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는 지난 4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자택 도난 사건으로 인해 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약속을 다시 지키기 위해 이날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를 찾았다.</p>
          <p contents-hash="7dfc56d1656ae9bead0bd3113c0885baf8f693b198b7812992d82c8781572b36" dmcf-pid="WV9jnHmehZ"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관련 내용이 언급되자 "팩트만 전달드리겠습니다. 범인이 잡혔구요. 재판 중이고요. 다 돌려받았습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f797f567a2a1fb39c92cc5bd6de716902a9f13c06f78d97dd36fb1b004561a4" dmcf-pid="Yf2ALXsdyX" dmcf-ptype="general">이어 박나래는 "(도난 당했다 돌려받은) 그 가방을 오늘 들고 왔다"며 "저한테는 상징적인 물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돌아온 게 아닌가. 이 가방이 강남에 있는 중고 매장을 다 돌았더라. 돌고 돌다가 제 손에 다시 돌아왔다는 건. 집 떠난 연어가 고향에 돌아온 거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45a80e409ed571e198f584a2c2d28cfcdabed238cba4c93eec5c34a0333cb8d" dmcf-pid="G4VcoZOJhH"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도난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의 수사 끝에 절도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 용의자가 지난 4월 구속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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