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9 EHF EURO, 몬테네그로가 아이슬란드 꺾고 메인 라운드 진출 작성일 07-14 24 목록 개최국 몬테네그로가 아이슬란드를 꺾고 여자 19세 유럽핸드볼선수권 메인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몬테네그로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Bemax Arena에서 열린 여자 19세 유럽핸드볼선수권대회(W19 EHF EURO)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아이슬란드를 36-31로 이겼다.<br><br>이로써 몬테네그로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3승을 기록한 덴마크와 함께 메인 라운드에 올랐다. 동시에 2026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U20 WCh) 출전권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4/0001078801_001_2025071419350763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여자 19세 유럽핸드볼선수권대회 몬테네그로와 아이슬란드 경기 모습, 사진 출처=몬테네그로</em></span>이고르 마르코비치(Igor Marković) 감독이 이끄는 이 세대는 앞서 리투아니아전 승리와 덴마크와의 접전 끝 아쉬운 패배로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번 경기에서 그 실력을 완전히 증명했다.<br><br>경기 흐름은 경기 내내 몬테네그로가 주도했다. 전반전은 19-16으로 앞섰고, 후반 시작 39분경에는 마야 체클리치(Maja Ceklić)의 연속골로 26-18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아이슬란드는 전반 14분에 10-9로 앞선 게 유일한 리드였다.<br><br>몬테네그로는 엘레나 미트로비치(Elena Mitrović)가 10골을 넣으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나탈리야 레키치(Natalija Lekić)가 7골, 산야 안드리야셰비치(Sanja Andrijašević)와 크세니야 가셰비치(Ksenija Gašević)가 각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br><br>몬테네그로는 본선 첫 경기에서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한 체코와 맞붙을 예정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메이저 모두 알카라스·신네르 양분…조코비치는 연달아 고배, 확고한 뉴 ‘빅 2’ 구도 07-14 다음 이경실 아들 복싱 경기에 두 손 덜덜 "너무 무섭다"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