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양궁월드컵 2관왕 등극…한국 금2-은1-동2 획득 작성일 07-14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14/0001161943_001_20250714190416289.jpg" alt="" /></span></td></tr><tr><td>출처 | 대한양궁협회 SNS</td></tr></table><br>[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여자 리커브 양궁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월드컵에서 2년 만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br><br>강채영은 13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6-5(29-27 28-29 27-23 27-29 29-29 )로 잡고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강채영이 2023년 9월 멕시코 대회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은 32강에서,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은 8강에서 각각 탈락했다.<br><br>강채영은, 안산, 임시현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2(57-55 57-57 56-56 56-55)로 물리쳐 2관왕에 올랐다.<br><br>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팀을 꾸린 남자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6-2(57-56 55-57 54-52 56-55)로 이겨 동메달을 챙겼다.<br><br>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3위 결정전에서 당즈준(대만)에게 6-5(28-28 30-30 28-26 28-28 28-29 )로 승리해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과 이우석은 모두 32강에서 탈락했다.<br><br>임시현과 이우석은 대만을 물리치고 오른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에 3-5(37-37 37-38 38-38 37-37)로 져 2위에 올랐다.<br><br>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br><br>전날 경기를 모두 마친 컴파운드 종목을 더하면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1~4차 대회를 거치며 금메달 1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위 멕시코(금 6, 은 5, 동 1)에 크게 앞서는 1위다. weo@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윤리센터, '나홀로 시험' 본 축구협회 전 심판위원장 징계 요구 07-14 다음 '韓 배드민턴 후원사' 요넥스코리아, 48년 정든 망원동 떠나 양재동 신사옥 시대 열었다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