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도난 사건 언급 "범인 잡혀 재판 중…다 돌려받아 다행"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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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프로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Hankook/20250714184426191indp.jpg" data-org-width="600" dmcf-mid="GWziCLf5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Hankook/20250714184426191in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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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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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코미디언 박나래가 도난 사건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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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나래는 14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도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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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지난 4월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도난 사건이 일어나면서 경찰에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느라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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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대해 박나래는 "팩트만 전달드리겠다. 범인이 잡혔고 재판 중이고 다 돌려받았다. 너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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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도둑 맞았던 가방을 들고 온 그는 "어떻게 보면 저한테 상징적인 물건이다 싶다"며 "친구가 강남의 중고 명품숍을 다 돌았다. 집 떠난 연어가 고향을 찾아오듯 돌고돌다 제 손에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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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박나래는 지난 4월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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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찰은 피의자 A씨를 특정해 검거했고 지난 5월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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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나래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최근 8일을 8년처럼 살았다"며 "지금은 다 해결됐다. 검찰 송치도 끝났고 돈도 전부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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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나래 소속사는 박나래의 어머니를 비롯해 박나래와 절친한 코미디언 장도연이 범인이라는 가짜뉴스가 확산되자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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