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복무 의혹’ 배경훈 과기장관 후보 “병무청 승인 받고 박사 수료” 작성일 07-1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YesJ9HI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d1d345d2d4a3b80dee372e3fe54768fe8c2eaee747d31846bf1bd9c4333754" dmcf-pid="FuGdOi2X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kbs/20250714184333342zvtm.jpg" data-org-width="640" dmcf-mid="Vx2I0hNf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kbs/20250714184333342zv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59f256e61e1e43fa207349405b9266f618301bf4228528f9374942799ab88d4" dmcf-pid="37HJInVZEp" dmcf-ptype="general">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병역 복무 부실 의혹에 대해 “전체 부분을 봤을 때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병역 복무 기간 일에 충실했다”고 해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7c9497271846d8e9fb0da07c408e1bb58964a5a41f9b7f9aeb74ea4faed0ef8a" dmcf-pid="0zXiCLf5D0" dmcf-ptype="general">배 장관 후보자는 오늘(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폐업한 회사에서 두 달간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한 기간을 병역 기간에 산입했다는 지적에 “기업 부설 연구소 청산이 폐업보다 늦어 이직이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cb29eb1191353f8d009caa7e2f022f1c3cab2aa207166dca93dd43f46a77bbb5" dmcf-pid="pqZnho41m3"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이직하려면 기업 부설 연구소가 청산돼야 하는데, 서류상 회사 폐업보다 2개월이 더 걸렸다”며 해당 기간 공식적 월급을 받지 않고 매일 출근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a31df2c78e0e0b73b5cc3dad869b0f023af82554b6ef546588f9d549118a9bb4" dmcf-pid="UB5Llg8tIF" dmcf-ptype="general">또, 당시 평균 직원 연봉보다 많은 4천100만 원을 받은 데 대해서는 “최초 연봉은 3천100만 원으로 다른 복무자와 유사했는데, 업체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아 여러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일당백으로 3~4인분의 역할을 해 연구소장이 특별히 인센티브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7dda03157a99f42abed9129fb66deec6799418cd5bbc0c3f276e6077ac56d923" dmcf-pid="ub1oSa6Fst" dmcf-ptype="general">근무 기간 박사 학위를 받는 등 군 복무를 자기 관리에 썼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박사 수학 승인은 병역 복무 기간이 아니다”라며 별도로 봐야 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81c00999527be340a1a9e1efe311e1c47e9d9b57656ef86c50745981d0a0781c" dmcf-pid="767EXwJqw1"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회사와 상의해서 지도교수와 병무청의 공식적인 수학 승인을 받았고, 이후 복무를 중단하고 박사과정 수료를 했다”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4e13089c5566cbcdd02b6a2154c3e08ffc332ede6d070d07db44e306816dd2b0" dmcf-pid="zPzDZriBO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문연구요원 기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경영학 석사(MBA), 스탠퍼드대 대학원 과정 등을 수료한 데 대해서도 “온라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4개월 만에 끝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a454e8b1156f1d2f781ea67bd3c48575682fa8fa8eac514bd1fac2ac1dfd3b51" dmcf-pid="qQqw5mnbOZ" dmcf-ptype="general">한편, 국내외 해외 학회지에 논문을 중복 게재하고 박사학위 논문에도 이전에 쓴 논문을 출처 표기하지 않고 쓴 데 대해서는 당시 관련 규정이 없었다면서도 “연구 윤리 측면에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p> <p contents-hash="ed0386c096134ddf026a80c821d2add416d382429d1f23c98f2fb61f76c25ba2" dmcf-pid="BxBr1sLKIX"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자신의 논문을 해외와 국내 학회지에 중복으로 게재한 데 대해서는 자기 표절에 해당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표절 관련 기준이 2015년에야 마련됐다고 해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48c5c7b21702123f6503c92c000f799fe820de1c019736676255810ea2d66a88" dmcf-pid="bMbmtOo9EH"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에 그런 인식을 할 수 있었다면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제적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p> <p contents-hash="1fe19763c005f471a0deecdb96dc9a6be25fbf6368f64da14ef6223250d8ce92" dmcf-pid="KRKsFIg2rG" dmcf-ptype="general">지난달 23일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뒤에도 LG AI 연구원 원장직을 유지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는 “지명을 받고 바로 회사에 구두로 사직 의사를 밝혔고, 6월 30일 자로 퇴직 처리됐다”며 “퇴직금도 받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13df213d01111a1a6af2d38a77809ce96b0ce008bedbdc58fb7ad733e8a2c61" dmcf-pid="9e9O3CaVrY" dmcf-ptype="general">배 후보는 “회사 조직의 대표였기 때문에 처리에 시간이 걸렸을 거고, AI 관련 중요 발표가 이달에 있어 후임자도 정하지 않은 채 회사에서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고 본다”며, 지난달 30일 사내 등기 이사 사임을 위한 인감 증명 등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p> <div contents-hash="4d7c4ee2f6a3f11666b20439f534c024531239bb85e405832ad378686b590285" dmcf-pid="2d2I0hNfIW"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contents-hash="3af598ca6729dfe354c8ed7845fa3e2d049748f278da55e669c4842f53b285ce" dmcf-pid="VJVCplj4Iy" dmcf-ptype="general">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지훈 "첫 만남 내가 거절" 아야네와 반전 러브스토리 07-14 다음 신동엽, 신인 시절 장난도 역대급 "주머니 다 뜯어놓고 돈 꺼내달라고"[짠한형]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