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소버린AI 환경 조성 정부 R&D체계 혁신할 것"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작성일 07-1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br>AI 인프라 구축·투자 지원책 마련할 것<br>AI 기본법 과태료 부과 일부 유예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PbdqHEi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73841b97380e545d35d667d12e584869ad1e37beba1c73cb454dc3d0fcb066" dmcf-pid="BjQKJBXD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fnnewsi/20250714181343405iqge.jpg" data-org-width="570" dmcf-mid="zHknsJ9H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fnnewsi/20250714181343405iq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59cdf05a9bdf89b332cc68d4e9cc3c5e1efe1a111436340b004bbc41418c1d" dmcf-pid="bAx9ibZwes" dmcf-ptype="general">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해 AI 생태계 구축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4일 공언했다. </div> <p contents-hash="b70efae388096d108059b9fbf113edeccf55a06840e91a21de0ae7c7c515cb9f" dmcf-pid="KcM2nK5rem"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AI는 모든 영역에 융합되면서 우리 경제와 사회의 효율을 높이고 난제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라며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298e05745763c2ef82be9f998b0fc6551f991c8aaec0ca476cf057fb246760a8" dmcf-pid="9kRVL91mRr"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등 AI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고, 민간에서도 AI 인프라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지원하고 학습용 데이터의 확보·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2f72238d6dfadb264153b29df7e3a0f9c922d6aeb435fef306e1aab6de30574" dmcf-pid="2Eefo2tsnw"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소버린(주권적) AI'를 묻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한민국 소버린 AI는 자체적인 경쟁력도 가져야 하고, AI 기술은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기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저희가 대부분 엔비디아 GPU를 쓰고 있는데, AI 반도체 관점에서 어떻게 한국 신경망처리장치(NPU)도 만들어갈 수 있을지 빨리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소버린 AI가 없으면 빠르게 변해가는 글로벌 패권 시대에 무기를 가져갈 수 없다"며 "소버린 AI를 한국에서 누구나 잘 쓸 수 있는 환경을 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해 올해, 내년 안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f2680471c3b8662b6c29afcdab2ab46e293ac38ba14649dc3b1a462f5abdd20" dmcf-pid="VDd4gVFOLD" dmcf-ptype="general">내년 1월 시행되는 AI 기본법에 대해서는 AI 산업 진흥 측면에서 AI 기본법의 과태료 부과를 일부 유예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후보자가 아닌 개인 입장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장관에) 임명이 되면 바로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자는 연구개발(R&D)과 관련해선 "R&D 투자가 성장으로 선순환되는 혁신생태계를 신속히 복원·강화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충분한 규모의 R&D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 R&D 투자체계를 혁신하겠다"면서 'AI·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도 함께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5ee98b4cdd65b3a741a248010bda4f3b7ff4b1229c3c36ff4c632c1bea908738" dmcf-pid="fwJ8af3IiE" dmcf-ptype="general">한편 배 후보자는 자신의 병역 복무가 부실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체 부분을 봤을 때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병역 복무기간 일에 충실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전문연구요원 기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학석사(MBA), 스탠퍼드대 대학원 과정 등을 수료한 데 대해서도 "온라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4개월 만에 끝냈다"며 복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852abb617e9ae4399d2f71a46a5eeb0bac28d2a7e2ab10bf06735e930c3277f" dmcf-pid="4xz12ZOJek"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0kg 감량' 정은표子 정지웅, 전역 후 서울대생으로 홀로서기 [RE:스타] 07-14 다음 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윔블던 테니스 우승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