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X패티김 ‘This is me’…“거만, 도도하고 고집 세!”…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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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e0df4ff904d479d99a46b1dc9f177119604ba455915c99aa36c6659b4ebaeb" dmcf-pid="GLXBj8ph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옥주현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180407053jesa.jpg" data-org-width="575" dmcf-mid="W2ZbA6Ul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180407053jes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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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주현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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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678340fe3a6e1fa75667e97fbea35d2bf7819621fae1d485b6516872d9f3a76" dmcf-pid="HoZbA6Ulc0"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전설의 가수 패티김과의 인연을 직접 소개하며, 두 사람의 공통점과 무대 철학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a43d2fbf24eb31d63381608b6cb01c1c20d2c684fe0e35b6e63786802faa4914" dmcf-pid="Xg5KcPuSj3"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무슨 말이 필요해 그냥 THIS IS ME (with 패티김)’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c7cbc3eb38e177952daf82975b876cd580cc95dcebf38d2c0a8d536f19abd3b" dmcf-pid="Za19kQ7vaF"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서 옥주현은 “제 뮤즈는 단연 패티김 선생님이다. 음악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분”이라고 밝혀 진심 어린 존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326608cb232854a43a025e45e5cdeccb9c732a85043a21a481eafbb941d0787" dmcf-pid="5Nt2ExzTct" dmcf-ptype="general">영상 속에서 패티김은 카메라 앞에 선 것이 오랜만이라며 “직설적으로 말을 많이 하니까 평화롭지는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8dfd1832109ae2a1d99901db37c5e6ef6ef1cd46ba37fd070634a3334e097590" dmcf-pid="1jFVDMqyj1" dmcf-ptype="general">이에 옥주현은 ‘눙주현’이라는 채널명에 대해 “‘옥’자를 거꾸로 하면 ‘눙’이 된다”며 “선생님 팬들 사이에선 별명이 없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패티김은 “없다. 그나마 ‘도도한 패티김’, ‘건방진 패티김’ 정도?”라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2d9690670224e993db9c6dced5fa74759099ceaa28e27217d01e9d25ae9ee70a" dmcf-pid="tBkTV5IiA5" dmcf-ptype="general">이어 옥주현은 “선생님이 저에게 닮은 점이 있다고 하셨다. 어떤 면이 가장 비슷하냐”고 묻자, 패티김은 망설임 없이 “너무 똑같다. 거만하고, 도도하고, 건방지고, 고집 세다”며 거침없는 평가를 내놓았다.</p>
          <p contents-hash="267de35955837af8dc114f5eb87d85b6ed6c11646608df30bb88acb600edd414" dmcf-pid="FbEyf1Cnc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게 나하고 똑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덧붙여 둘 사이의 특별한 유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04bb0e43ccc5ad27c694d2acd3c4ab4f1819621fe7688a85a3a2d363b59c08a" dmcf-pid="3KDW4thLjX" dmcf-ptype="general">패티김은 또 “무대에 대한 고집은 절대 버리면 안 된다”고 자신을 닮은 후배에게 조언했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09wY8FlooH"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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