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마지막 변수 작성일 07-14 7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2회전 ○ 변상일 9단 ● 신민준 9단 초점10(165~194)</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4/0005524712_001_20250714175829811.jpg" alt="" /></span><br><br>흑65에 둬 백 8점을 잡았다. 백이 65에 이어둘 시간이 많았으니 얼마나 아까운가. 65 한 수에 흑이 20집 넘게 벌었다. 어제는 이래서 형세가 확 줄어들었다고 했지만 잘못 말했다. 이제는 흑이 모자란 판세를 뒤집고 앞섰다. 백이 66으로 젖혀 흑을 몰아붙였다. 인공지능(AI) 카타고가 가리키는 형세는 어떤가. 백이 이곳에서 경우에 맞게 점수를 올릴 때 1~2집 모자란다고 한다. 서투르게 두다가 이득이 적으면 곧장 흑이 지지 않을 형세로 들어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4/0005524712_002_20250714175829855.jpg" alt="" /></span><br><br>백68에 붙이고 백70에 몰았다. 바깥에서부터 공간을 줄이는 기본에 충실하다. 백72, 백74로 흑 두 점을 잡았다. 더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어느 쪽이 크고 작은지도 잘 판단해야 한다. <참고 1도> 백1에 두면 흑2, 흑4로 산다. 백이 흑 석 점을 잡는다 해도 백74로 흑 두 점을 잡는 실전보다 못하다. 흑75가 놓였지만 완전히 산 게 아니다. 승패를 가를 변수가 남았다. 흑93이 틀렸다. <참고 2도> 흑1에 두었으면 거의 이겼다. 백94로 들어가니 성가신 패싸움이 일어난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알카라스 제압 … 생애 첫 윔블던 챔피언 07-14 다음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신유빈·우상혁도 거쳐갔다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