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장관 후보자 “소버린 AI, 내년 안에 만들어야…AI기본법은 개정 필요” 작성일 07-14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dYho41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5b20107439481cc39604119cc9bc41bece80c1a60afc0e7cdeadf6469613d0" dmcf-pid="4EJGlg8t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chosunbiz/20250714175534381szqp.jpg" data-org-width="4288" dmcf-mid="VXo5yAxp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chosunbiz/20250714175534381sz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1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2f52c48e87f267ea627b4f0ba88452373cd8af66d856a6044c9e674cad16c" dmcf-pid="8DiHSa6F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chosunbiz/20250714174935950otjb.png" data-org-width="1800" dmcf-mid="uKI24thL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chosunbiz/20250714174935950otj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091a752b965d5359e3f159530bab188a7c302c8b9d7b655366c3f0406bf67e" dmcf-pid="6fpadqHEir"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소버린 AI(Sovereign AI, 주권형 인공지능)’를 내년 안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I기본법의 경우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정부 연구개발(R&D) 체계 혁신 의지도 밝혔다.</p> <p contents-hash="e01eb1e4d6b52c4df3677e672e16d940edc1ed2e3ad8a275ad19d582e90a7181" dmcf-pid="P4UNJBXDRw"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누구나 AI를 잘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 안에는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a86c69b70d3a42f6618461aaaee092d4f87ad08a72e41979cf2875cd34667a" dmcf-pid="Q8ujibZwRD" dmcf-ptype="general">소버린 AI는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에서 핵심 목표다. 한국만의 주체적인 AI 모델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전부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배 후보자가 소버린 AI에 뜻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는 소버린 AI 구축을 위해 데이터센터와 GPU(그래픽처리장치) 같은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력 육성 등 여러 정책도 함께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2bcf1802ed7e34a1344b6192d7ab1e8047358a0519a0953d5639b9f6138cfb0" dmcf-pid="x67AnK5rJE"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기술적 부분만 보면 한국도 글로벌 수준과 동등한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서 “지금 한국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인프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fa3d8bbb354bd88386d40b9319d74d0ce6e2b50d93ad1332308c5205574ff0" dmcf-pid="ySkU5mnbnk" dmcf-ptype="general">파운데이션 모델은 다양한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데이터로 훈련된 AI이다. 컴퓨터로 치면 일종의 ‘윈도’ 같은 운영 체계라고도 할 수 있다.그는 “정부와 기업 모두 의지가 강하다”며 “계획한 대로 잘 추진할 수 있다면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38903e09a1ae69ff4b0489b0040cc1a1b09489829390ac7572d50c81f3a0e57" dmcf-pid="WvEu1sLKJc" dmcf-ptype="general">내년 1월 시행되는 AI 기본법에 대해서는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I 기본법 제40조 2항은 과기정통부 장관이 조사가 필요한 경우 AI 업체 사업장에서 장부나 서류, 그 밖의 자료나 물건을 조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 규정의 오남용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AI기본법 의무 사항을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p> <p contents-hash="06c6b9d42ccc8edfa0b779c8f52789e599a5dfeab75bede61953a0fe36fb31e3" dmcf-pid="YTD7tOo9MA"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개인 입장을 전제로 “규제가 과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오남용에 대한 부분은 철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8dcc91a1fb233a86d8e7726675bb855e2ca67dec42fc3de5a4f6157e3a2b9a5" dmcf-pid="GywzFIg2Mj" dmcf-ptype="general">제4이동통신사에 대해서는 “여러 시장 환경이나 기술적 발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977d4d3809851a04d5900d77a754d9663cd5423ffa1576989525c5680bbae9" dmcf-pid="HWrq3CaVnN" dmcf-ptype="general">과학 분야에서는 R&D 투자 체계를 혁신하고 다양성과 예측 가능성이 존재하는 기초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기초과학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AI를 적극 도입하고 활용과 확산을 촉진해, 혁신적인 연구성과 도출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2c07b74bd33e82b462731cf8d7bc89d3912f548777284759ff536a1979f093e" dmcf-pid="XYmB0hNfLa" dmcf-ptype="general">한편 배 후보자는 자신의 부실 병역복무 의혹에 대해서는 “병역 복무 기간 일에 충실했다”며 “업체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아 여러 일을 할 수밖에 없었고 일당백으로 3~4인분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기간 박사 학위를 받는 등 본인 스펙(경력)을 쌓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박사 수학 승인은 병역 복무 기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5852723e787994b6285c02a1a80e2384321274d8577b3bf5830523a9c862a9" dmcf-pid="ZGsbplj4Jg"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회사와 상의해 수학 승인을 받고 지도교수 승인과 병무청의 공식적 승인을 통해 그 기간 박사과정 수료를 했다”며 “회사에서는 박사과정을 파트타임으로 다니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연구요원 기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경영학 석사(MBA), 스탠퍼드대 대학원 과정 등을 수료한 데 대해서도 “온라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4개월 만에 끝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bd40b294badf9e2da4e3b3c9784204797b3e535f7d2cb059edfea68c9105cd2" dmcf-pid="5HOKUSA8eo"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경훈 장관 후보 “소버린AI 없으면 외산 종속…내년 안에 만들어야" 07-14 다음 클라이밍 서채현, 프랑스서 시즌 2번째 금메달 획득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