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 누구나 체험 가능한 도핑방지 문화공간 '페어플레이그라운드' 운영 시작 작성일 07-14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4/0000559767_001_20250714174815934.jpg" alt="" /><em class="img_desc">FPG 포토존 ⓒKAD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 양윤준)는 14일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에서 체험형 도핑방지 문화공간인 '페어플레이그라운드(Fair Play Ground, 이하 FPG)'의 운영을 시작한다. <br><br>이 공간은 선수뿐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도핑방지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br><br>지난 4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김연경 KADA 선수위원 등이 참석한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조성을 거쳐 운영하는 FPG는 직접 체험과 참여를 통해 배우는 국내 최초의 도핑방지 문화공간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4/0000559767_002_20250714174815983.jpg" alt="" /><em class="img_desc">페어플레이그라운드(FPG 체험형 도핑방지 문화공간) 홍보 리플릿 ⓒKADA</em></span></div><br><br>FPG는 'Fair, Play, Ground'라는 세 가지 주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br><br>각 존마다 도핑방지의 필요성과 스포츠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br><br>'Fair' 존은 공정한 원칙을 배우는 공간으로 도핑의 역사와 실제 사례, 금지약물의 종류와 위험성을 VR 등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br><br>'Play' 존은 즐거운 신체활동으로 배우는 공간으로 틀린 그림 찾기, 시료채취용기 챌린지 등 놀이기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핑방지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br><br>'Ground' 존은 다짐과 소통으로 성장하는 공간으로 클린 스포츠 키링 만들기, 클린스포츠 선언 등 방문자가 직접 참여하며 공정한 스포츠의 의미를 직접 실천해 보는 공간이다.<br><br>특히, 일부 체험시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여 선수들의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며 도핑과 마약을 연계한 통합형 예방교육 모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4/0000559767_003_20250714174816027.jpg" alt="" /><em class="img_desc">금지성분 도서관 ⓒKADA</em></span></div><br><br>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로 조성된 체험형 도핑방지 문화공간을 통해, 선수와 국민 모두가 도핑방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공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r><br>FPG는 네이버에서 '페어플레이그라운드' 검색 후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8월 7일까지는 디지털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하다.<br><br>한편, 8월 26일에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톨드 반카 회장의 방한 일정에 맞춰 공식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클라이밍 서채현, 프랑스서 시즌 2번째 금메달 획득 07-14 다음 청룡기 결승에서 승리, '불패' 증명한 덕수고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