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에 주 3회 투석…육아·구직 어려워" 4남매 母 '눈물'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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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fx2ZOJ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1a080bd50b687a211d72f38e0882ad864e399eda904bae8172385bd91324b2" dmcf-pid="8J4MV5Ii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야 해 육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네 아이 엄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71704974mjta.jpg" data-org-width="1200" dmcf-mid="VbdIkQ7v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71704974mj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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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야 해 육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네 아이 엄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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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ceb045d30b9ded0fb7d880fe936180a3d0a42b539ad0b2bce1527f08306e31" dmcf-pid="6i8Rf1Cnld" dmcf-ptype="general">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야 해 육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4남매 엄마 이야기가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3408461f1359ed9f1404d6a099006537e9b41272f7081528af4f66c90c20b29e" dmcf-pid="Pn6e4thLle"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만성신부전으로 약 5개월째 주 3회 투석을 받는 사연자와 그의 딸이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53ffe133bab312637daa23e062b381639bc4d16464309a0a257a1d50a0d80233" dmcf-pid="QLPd8FloyR"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사연자는 첫째 출산 이후 신장 기능이 떨어져 추적 관찰을 하던 중 둘째 임신 이후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고 말한다. </p>
          <p contents-hash="edd9b94008a4e1a9ef81db91e683d52600b53442368047267dbc94630df33408" dmcf-pid="xoQJ63SgTM" dmcf-ptype="general">아내 신장 재이식을 앞둔 MC 이수근은 "우리도 둘째 낳으면서 갑자기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사연자 이야기에 깊이 공감한다. </p>
          <p contents-hash="0a49710aafd689c0cb08b8b6e833ce4add68c24a819fb39014527710d3798ca6" dmcf-pid="ytTXSa6FCx"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자신이 투석 받게 된 이후부터 남편이 홀로 경제 활동하고 있다며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44da7ae8ba8de5101ec7f33a4a9e79f976dadcbcbd2451b3ef11edc6c6e104b7" dmcf-pid="W479USA8CQ" dmcf-ptype="general">현재 사연자는 주 3회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해 일을 구하기도 어렵고 혼자 아이 넷을 돌보기도 어려워 시어머니가 집에서 함께 지내며 육아를 돕고 있다고 말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241e9d8d284774e5a7c2fba37c7c68f79debe7bfa2823b87adf8ce8e23efce" dmcf-pid="Y8z2uvc6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아픈 엄마를 둔 딸에게 조언하던 중 눈시울을 붉힌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71706358miwd.jpg" data-org-width="1200" dmcf-mid="fM8Rf1Cn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71706358mi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아픈 엄마를 둔 딸에게 조언하던 중 눈시울을 붉힌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30eb3f98564d8c3b8d1f44877395514e1ce5a951a7ad7d260258bac0468e62" dmcf-pid="G6qV7TkPl6"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초등학생 딸은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 자신의 꿈을 포기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인다.</p>
          <p contents-hash="1e2178d3cf94a17447303c6b62c63d1f40c62a66512dbf4a8e6529b8d42666e9" dmcf-pid="HPBfzyEQW8" dmcf-ptype="general">MC 서장훈은 "그럴수록 더 본인 몸을 잘 챙기고 피곤하지 않도록 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족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p>
          <p contents-hash="3d0db07cf2963eb261aa1b8e32d784a7418aed3541e49f91d3bb750f322f63db" dmcf-pid="XQb4qWDxT4"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 모친상을 당한 MC 서장훈은 아픈 엄마를 둔 딸에게 조언하던 중 "내가 엄마 얘기만 하면"이라며 울컥해 말끝을 흐리고, 결국 눈시울을 붉힌다.</p>
          <p contents-hash="ad2854e75ff6733f27fff6f67691e3bd83e21267a3063d1f53f4b6a8dee55c6f" dmcf-pid="ZxK8BYwMlf" dmcf-ptype="general">MC 이수근은 10여년째 투석 치료를 이어온 아내를 둔 만큼 "투석 가기 전 따뜻한 보온 통을 팔에 대주면 혈류 순환과 혈관 건강에 좋다,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라",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다" 등 구체적인 조언을 한다.</p>
          <p contents-hash="5ff86bd3e94837f83cbf4fac3704c295f95698da6a8b3ec047e257ce8778ca70" dmcf-pid="5M96bGrRSV"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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