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모든 오디션 탈락 후 ‘오징어게임’만 합격”…다른 대학 다 떨어지고 서울대만 붙은 셈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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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5200f3f8d9908477dbe1e24c08bb8a0a3b713a1d83a2348500d127398880db" dmcf-pid="bABdho41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164705259brtf.jpg" data-org-width="540" dmcf-mid="qtghzyEQ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164705259br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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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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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a55c69c258135dab2cd274a4950b9914093555d3c7428e3d540eb6236bb346" dmcf-pid="K4y7nK5rNk"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3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ee24b4701bb97a935fa82c9313af03a485d34c4b873c40dd17b298d4e7416ff" dmcf-pid="98WzL91mgc" dmcf-ptype="general">조유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당시 여러 작품의 오디션을 봤지만 모두 떨어지고 ‘오징어 게임’만 합격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cad3b4d67bff2317060f2981ff34c8029da155473be2b59784ab42e7752c647" dmcf-pid="26Yqo2tscA" dmcf-ptype="general">조유리는 “여러 오디션에서 연이어 탈락하면서 ‘괜히 연기한다고 한 건 아닐까’라는 회의감도 들었다”며 “하지만 ‘오징어 게임’만큼은 꼭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미친 사람처럼 오디션에 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033d1ded5ad2f81179f5636310cc49e99fdb396b7eaafaee94b25e62c62a19f" dmcf-pid="VPGBgVFOcj" dmcf-ptype="general">그는 4차까지 이어진 치열한 오디션 과정에서 “집에서 직접 머리를 자르고, 뾰족뾰족한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28f56bd84e50cdf6878093e80393fee342c592bead0c03fb26ea1ee6d4d5aa" dmcf-pid="fQHbaf3IaN" dmcf-ptype="general">특히 조유리는 “3차 오디션에서 우는 연기를 했지만 눈물이 나오지 않아 걱정했지만, 마지막 4차 오디션에서 그동안의 서러움이 터지며 눈물이 한 방울 흘렀다”며 “감독님이 내 눈빛을 보고 캐스팅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합격 소식을 들은 순간에는 녹음 중이었음에도 전화를 받고 울음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041f649e82dbdff176e39e047ba7699850fc90541f878808a6a6ceb76c4b2d2" dmcf-pid="4xXKN40Caa" dmcf-ptype="general">조유리는 “오직 ‘오징어 게임’만 합격했다는 사실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이 작품에 대한 간절함과 진심이 통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thunder@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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